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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41kg 감량" 박나래→이장우, 눈물 속 '바프' 발표회 '大성공' [Oh!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이장우, 전현무가 약4개월만에 도합 41키로를 감량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살을 완벽하게 뺀 팜유즈가 그려졌다.  4개월 대장정 끝에  깜짝 바프(보디프로필) 발표회 날이됐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이장우의 발언으로 시작됐던 공약. 거기에 더해 전현무는 "잡지를 꼈다"며 유명 패션잡지 촬영도 할 것이라 했다. 상의없이 커지는 스케일에 모두 기겁했던 상황.  이 가운데 몸에 착 달라붙는 원피스 입고 등장한 박나래.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냈다. 넉넉한 옷만 입다가 과감한 원피스 변신을 선보인 박나래에 이에 모두 "이제 노출을 즐긴다"며 "몸매 라인이 있었네 이렇게 보니 놀랍긴 하다"고 했다. 이때, 마침 이장우가 뒤늦게 도착했다. 슬림해진 모습. 이장우는 화제의 초록패딩 시절 108kg였다고 했다.  지금은 턱선이 생긴 모습. 이장우를 보며 모두 "목이 길었구나 낯설다 너 누구냐"며 깜짝 놀랐다. 한층 날렵해진 모습의 이장우. 푸바우를 연상하게 했던 배도 쏙 들어갔다. 모두 "셋이 합쳐서 몇 키로 빠졌을까"라며 궁금해 한 가운데 이장우부터 몸무게를 측정했다. 108kg였던 이장우는 86kg까지 감량, 3개월만에 체지방 22kg 감량한 이장우는  "의사가 슬로우 다이어트 말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다"고 했다.  발살도 빠졌다는 박나래는 47.7kg가 됐다.  정확히 6kg  감량했다고. 박나래는  "원래 과체중에 경도비만이번에 처음으로 적정이 떴다"며 뿌듯, 전현무는 71.5kg가 나왔다.  83kg에서 13키로 감량한 것. 전현무는 "다이어트는 운동보다 식단, 병행은 최고"라고 했다.   박나래는 "욕심과 오기, 독기와 깡 매일 운동했다"며 "지인들 약속 다 취소했다"고 했다. 약 4개월간 두시간씩 운동한 박나래는 "그 동안 환경 탓만했던 시간 노력안 하면 후회할 것 같더라"며 울컥, "안 되는 건 없다 될 때까지 안한 것"이라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2024-04-26

"노예계약 NO"..하이브가 밝힌 민희진 주장의 오류(종합)[Oh!쎈 이슈]

[OSEN=선미경 기자]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 반박했고, 쏘스뮤직 측도 르세라핌을 언급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토로했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25일 오후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민 대표는 자신이 하이브에서 레이블 어도어를 설립하고 뉴진스를 론칭하기까지 과정을 설명했고, 특히 계속해서 하이브 임원진과 갈등을 겪었다며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이브 측은 정면반박에 나섰다. 앞서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오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민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하루 만에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주장 12가지를 반박했다. 먼저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른 메모와 대화에 대해 ‘사담’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 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 있습니다. 사담은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 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 됩니다. 더구나 대화를 나눈 상대인 부대표는 공인회계사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하이브의 상장 업무와 다수의 M&A를 진행한 인물입니다. 또한 회사의 재무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어도어의 핵심 경영진입니다. 이런 부대표가 대표이사의 발언을 업무일지에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결코 농담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미 풋옵션 행사로 획득할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고, 행동 시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권리침해소송, 투자사, 여론전 등의 용어가 적시된 문건이 여러건 발견된 것을 농담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됩니다.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 민 대표의 내부고발에 대해 하이브가 답변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사는 4월 22일 오전 10시 1분에  A4 6장짜리 분량의 상세한 답변을 보냈습니다(*사진 별첨). 이를 민 대표가 발송 당일 오후 12시경에 답변을 읽은 것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민 대표는 입장문에서도, 기자회견에서도 “답이 안왔다”고 반복 주장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여러달에 걸친 경영권 탈취시도를 사내외 정보를 통해 인지하고, 경영상 기밀에 해당하는 문서들이 유출된 걸 확인하고 시행한 것입니다. 중대 비위 사안에 대한 감사 일정을 사전 고지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정보자산 반납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감사 절차의 일환인 정보자산 회수를 위해 서울 마포구 소재의 작업실과 자택을 4월 22일 오전 10시에 방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선전화와 이메일, 휴대전화 메시지 등으로 수차례 연락했으나 민 대표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반납 시한이 만료된 23일 오후 6시에 어도어의 신 모 부대표를 통해 재차 정보자산 반납 요구했습니다. 신 부대표는 “민 대표가 바빠서 못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고지도 없이 언론을 통해 정보자산 반납을 알게 되었고, 이를 언론플레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무책임한 거짓말”이라며, “컴백을 앞두고 일을 못하게 전산자산을 뺏아갔다는 주장도 거짓입니다. 당사는 반납 받는 즉시 새로운 노트북을 지급하고 기존 자료들을 다운 받아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른 감사대상자들도 새로운 기기를 지급받아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주겠다고 약속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며 상세히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에게 22일 보낸 메일에 이미 상세히 답한 부분입니다. 민 대표가 메일이 안왔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자극적이지만 사실이 아닌 주장을, 답변을 봤다면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라면서, 뉴진스가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이 되지 못한 건 어도어로 회사를 분할하고 계약을 이전하느라 일정이 지연된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하이브 측은 “심지어 이같은 과정을 민 대표가 스스로 밝힌 적도 있습니다. 민 대표는 2022년 3월 24일 게재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걸그룹 프로젝트는 본인의 계획 하에 진행됐고, 2022년 3분기를 론칭 시점이라고 직접 예고한 바 있습니다. ‘급한 데뷔는 어린 멤버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모두를 조급하게 하고 싶지 않기에 합리적인 시기인 2022년 3분기를 론칭 시점으로 정했다’라는 대답까지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진스의 데뷔를 홍보하지 못하게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하이브 측은 “쏘스뮤직과 민 대표간 R&R 논쟁으로 인해 뉴진스 데뷔 일정이 밀리면서 쏘스뮤직이 준비하는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게 됐습니다. 두 팀의 데뷔 시점이 연달아 이어져 서로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최소 일정기간 홍보기간을 설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또한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씨의 경우, 하이브와의 계약 전부터 ‘하이브 이적설’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도어의 데뷔팀을 ‘신인으로만 구성된 팀’이라고 하면 사쿠라씨가 쏘스뮤직에 합류한다는 사실과 뉴진스 멤버 구성에 대한 정보도 함께 노출될 우려가 있었습니다. 양 팀의 뉴스 밸류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요청을 드린 건이고, 이마저도 중간에 기간을 단축하여 뉴진스의 홍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브가 뉴진스의 홍보에 소홀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민희진 대표에게 “하이브 커뮤니케이션 조직은 뉴진스 PR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년간 뉴진스로만 273건의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위시해 그룹과 개인으로 모두 8개 팀이 활동한 빅히트뮤직의 659건, 세븐틴 등 4개 팀이 활동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365건과 비교하더라도, 결코 ‘뉴진스 PR에만 소홀하다’고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당사 PR은 모든 레이블과 아티스트에 대해 차별없이, 최선을 다해 알리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주주간계약’에 대해서 노예 계약으로 비유한 것에 대해서 “주주간계약상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지만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을 막기 위해 매수자 측이 요구하는 조항입니다.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입니다.  영원히 묶어놨다는 말도 사실이 아닙니다. 민 대표는 올해 11월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각한다면 당사와 근속계약이 만료되는 2026년 11월부터는 경업금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는 “민 대표 본인이 “가만 있어도 1000억 번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큰 금액을 보장 받고, 내후년이면 현금화 및 창업이 가능한 조건은 절대 노예계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보상 조건입니다. 심지어 민 대표가 측근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도 2025년 1월 2일에 풋옵션을 행사해 EXIT한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민 대표가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는 계약서상의 매각 관련 조항의 경우 두 조항의 우선 여부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있었고 ’해석이 모호하다면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수정한다’는 답변을 지난해 12월에 이미 보냈습니다. 민 대표는 “돈에는 관심없다”고 했지만 논의를 촉발한 핵심 쟁점은 보상의 규모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무속인 보도에 대해서 민희진 대표가 지인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경영 전반에 세세히 개입하는 외부 인사를 단순 친구라고 볼 수 없습니다. 대화 과정에서 공시되지 않은 임원의 스톡옵션 수량, 잠재 투자자 이름·투자자별 지분율이 기재된 경영권 탈취 구조 등이 오가고 있고, 다양한 경영 이슈에 대해 무속인의 제안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했습니다. 이런 대화 상대를 단순한 지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중요한 회사 정보를 회사 관계자가 아닌 외부 인사에게 무분별하게 노출하고, 의사결정에 개입하고, 채용청탁도 받은 사실을 회사는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대표의 감사가 뉴진스의 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것에 대한 입장도 있었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뉴진스의 컴백을 앞둔 시점에 갑자기 감사를 진행한 것을 지적했고, “뉴진스의 컴백에 즈음해 메일로 회사를 공격하기 시작한 쪽은 민 대표 측입니다. 포렌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는 4월부터 여론전을 준비하라는 민 대표의 지시가 적힌 기록도 있고, 노이즈를 만들어 회사를 괴롭힌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회사를 압박하면 억지에 가까운 보상 요구안을 회사가 받아들여 줄 것으로 생각한 건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정작 아티스트를 볼모로 회사를 협박하고 있는 쪽은 민 대표입니다. 보상안이 받아들여지면 좋고, 받아주지 않으면 관계를 끝낼 빌미로 삼으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년간 민 대표의 반복되는 요구를 수용하고 타협해 왔으나, 이번엔 이러한 요구가 경영권 탈취를 위한 소위 ‘빌드업’ 과정이라는 걸 알게됐고, 시기와 상관없이 멀티레이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감사에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자회견과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를 언급하지 말자고 수차례 제안 드리는 것도 당사가 아티스트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 측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가운데,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 역시 민 대표의 발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르세라핌에 대해서 여러 차례 언급했기 때문. 쏘스뮤직 측은 이날 오후 위버스 팬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타 아티스트의 실명을 존중 없이 거론하는 작금의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강력히 요청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로 인해 사실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을 토대로 파생된 악의적인 게시글과 무분별한 억측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르세라핌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악의적 비방과 조롱,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판단하여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대응을 강화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또 "르세라핌이 타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거짓된 주장과 사실이 아닌 내용을 기정 사실처럼 내세워 여론을 형성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조롱 및 욕설, 아티스트의 인격을 모독하는 게시물, 성희롱 등도 모두 고소 대상입니다. 아티스트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음에 따라,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가리지 않고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하이브 측이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모두 반박한 가운데, 민 대표가 추가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하이브⋅어도어 제공, OSEN DB. 선미경(cej@osen.co.kr)

2024-04-26

"108kg→22kg 감량" 이장우, 3개월만에 환골탈태 "너 누구냐" ('나혼산')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나혼자 산다'에서 환골탈태한 이장우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가 뒤늦게 도착했다. 슬림해진 모습. 이장우는  화제의 초록패딩 시절 108kg였다고 했다.  지금은 턱선이 생긴 모습. 이장우를 보며 모두 "목이 길었구나 낯설다 너 누구냐"며 깜짝 놀랐다.  한층 날렵해진 모습의 이장우. 푸바우를 연상하게 했던 배도 쏙 들어갔다.이장우는 "그 동안 하도 많이 먹어서 위장병, 당뇨 초기증상도 있었다"며 건강도 챙겼다면서 식단까지 병행한 비법을 전했다.이장우는 "너무 배고플 때 방울토마토 먹으며 야식을 참았다"고 돌아봤다.  이장우부터 몸무게를 측정했다. 108kg였던 이장우는 86kg까지 감량,3개월만에 체지방 22kg 감량한 이장우는  "의사가 슬로우 다이어트 말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다"고 했다.  전현무는 71.5kg가 나왔다.  83kg에서 13키로 감량한 것.전현무는 "다이어트는 운동보다 식단, 병행은 최고"라고 했다. 발살도 빠졌다는 박나래는 47.7kg가 됐다.  정확히 6kg  감량했다고. 박나래는 "무조건 5월호 잡지가 나가야해, 첫 컷이라 더 걱정됐다"며   "남들 어떻게 생각하든 오랜만에 열정적인 내 모습이 좋아 보여주고 싶었다"며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갔다.모두 "고기대신 아령을 들다니"라며 감탄했다. 대망의 박나래의 첫컷을 공개, 무보정임에도 복근이 생긴 라인이 모두 감탄했다.  사진작가도 "운동 진짜 많이한 것 같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2024-04-26

아일릿 원희, 1년만 데뷔 '깜짝'..“서울 구경 왔다가 길거리 캐스팅” (‘편스토랑’)[Oh!쎈 포인트]

[OSEN=박하영 기자] ‘편스토랑’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원희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인 그룹 아일릿(ILLIT)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격했다. 이날 스페셜 평가단으로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모카, 원희, 윤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너무 아기들이다. 너무 아기아기해”라며 엄마 미소를 보였다. 그러자 붐은 “이분들이 많이 떨고 있다. (녹화일 기준) 아직 데뷔를 안 했다. 아이돌 사이에 데뷔 전 ‘편스토랑’을 나오면 대박이 난다는 소문이 났다. 방송이 나갈 때쯤 난리가 났을 거다”라고 인기를 예견했다. 또 붐은 “원희 양은 캐스팅 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물었다. 원하는 2023년 2월 캐스팅 되어 2024년 4월에 데뷔했다고. 원희는 “제가 사실 창원에 살고 있었는데 서울 구경한다고 잠시 올라왔다가 고속터미널에서 캐스팅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붐은 “여자 아이돌 중 머리숱 원톱이다. 너무 건강해 보인다. 너무 귀엽다”라고 칭찬했다. 일본 후쿠오카 출신인 모카는 평소 요리에 좋아하냐는 질문에 “저는 계란말이를 잘 만든다. 일주일에 두세 번정도는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이 방송을 본다고 해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아일릿은 “인당 한 개씩인 것이냐 너무 좋다”라며 출연자들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기도. 그리고 아일릿은 후보로 오른 이상엽의 ‘유부멘보샤와 쫄면’, 류수영의 ‘평생육개장’, 이정현의 ‘라쭈탕면’ 중 류수영을 선택했고, 류수영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4-04-26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이정현, 기습 질문..류수영 “호흡 정지 와” (‘편스토랑’)[Oh!쎈 종합]

[OSEN=박하영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을 비롯해 유부남 이상엽, 류수영 등 당황하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결혼5주년을 맞아 축하 파티를 준비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려하게 옷을 입고 등장한 이정현의 모습에 패널들은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이정현의 딸 서아 양까지 귀여운 앞치마를 입고 등장했고, 이정현은 “제가 제 앞치마 만들지 않았냐. 똑같이 만들어줬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정현은 2019년 4월 7일 결혼한 바. 벌써 결혼 5주년을 맞아 축하 파티를 준비중이었다고. 때마침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은 ‘왜 주꾸미 사오라고 했냐. 꽃은 웬 꽃이야?”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이정현은 “아이 그냥 꽃 했다. 아니 봄이잖아. 꽃들도 많고, 주꾸미 철이고 빨리 손질해서 맛있게 해먹자”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옆에서 지켜보던 서아 역시 결혼 기념일을 알아채지 못한 아빠의 모습에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섬세한 손길로 손질한 주꾸미를 활용해 본격 요리를 시작한 이정현은 “자기가 주꾸미 제일 좋아하잖아.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했다”라며 눈빛을 보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이정현은 “신혼 초에는 결혼 기념일이면 스테이크 먹고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안한다. 그냥 주꾸미 얼큰하게 한국식으로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이정현은 참나물 주꾸미 샐러드, 주꾸미 삼겹살, 연포탕 등 풀 코스 한상을 준비했다. 이어 깜짝 케이크까지 준비해서 등장하자 당황한 남편은 “우리 벌써 5주년이야?”라며 어색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이정현은 “우리가 벌써 5주년인데 뭘 또 해 특별하게 그냥 이렇게 맛있는 거 해서 먹는 거지”라면서도 쿨한 척 했다. 그러자 남편은 “그래? 나는 선물이 있는데”라며 서프라이즈를 위해 모른 척하고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용돈이라 건넨 선물은 사실 직접 쓴 손편지였다. 깜짝 놀란 이정현은 “자기야 아직도 나한테 편지를 써?”면서도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민망함에 혼자 먼저 식사하는 남편은 이정현이 “사랑하는 아내 이정현에게”라고 읽자, “읽지마”라고 만류했다. 그럼에도 이정현은 “앞으로 5년, 10년 그 이상의 시간도 엄마, 아빠 부부로서 가족 모두를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존경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자. 늘 고맙고 사랑해”라고 읽으며 애정을 표했다. 그때 이정현은 “자기야 나 얼굴에 뭐 달라진 거 없냐”라고 물어 남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이상엽은 “너무 어렵다. 내가 지금 숨 막힐 것 같다”고 토로했고, 류수영도 “호흡 정지 왔다”고 공감했다. “잘 모르겠다”는 남편에 이정현은 “볼 터치 하고 섀딩도 했다. 자기가 알아야지 누가 알아 그러면”이라고 발끈했다. 이어 “볼 터치 진짜 안 한다. 어떻게 그걸 모르냐. 진짜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정현은 남편을 향해 “더 예뻐 보이지 않냐”라고 했고, 남편은 “원래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정현은 “나랑 사느라 고생이 많다”라며 “결혼한 지 5년이 됐고, 앞으로 5년 후 어떤 모습일 지 모르겠지만”이라고 했고, 남편은 “잘해보자”라고 악수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에 류수영은 유부남들에게 “제일 중요한 건 타이밍이다. 눈비이 흔들리면 안 된다. 마가 뜨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4-04-26

지코, ‘아티스트’ MC 첫 신고식..최백호→절친 크러쉬까지 화려한 시작 [종합]

[OSEN=박하영 기자]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다이나믹 듀오, 최백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비, 이용진, 크러쉬와 함께 초대형 라인업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첫 MC를 맡은 지코가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26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지코가 첫 MC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Artist’를 부르며 등장한 MC 지코는 “다섯번째 시즌 지코의 아티스트에 오신 여러분들 반갑다. 환영합니다. 저 MC 지코다. MC가 됐다. 저에게 사실 이 공간과 무대는 굉장히 특별하다. 데뷔한 이후부터 저는 KBS 뮤직 토크 음악방송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했는데 무려 제 이름을 걸고 MC를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올해 얻은 도파민 중 거의 최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첫번째 무대를 꾸며 줄 아티스트로 “올해로 데뷔 20주년 국힙의 레전드이자 저의 영원한 우상”이라고 다이나믹 듀오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역주행곡 'AEAO'와 히트곡 'Smoke'를 연달아 부르며 등장했다. 첫 MC를 맡은 지코에 최자는 “근데 저희가 지코를 계속 지켜보면서 오늘 같이 떠는 거 처음 본다. 정말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친군데, 처음 봤다”라고 말했고, 개코도 “무대에서 떠는 걸 지금까지 본 적 없는데”라며 귀여워했다. 이에 지코는 “제가 사실 가장 떨릴 때 안 떨린 척한다. 근데 지금 너무 떨린다”라고 털어놨고, 최자는 “이 모습 앞으로 못 보실 거다. 금방 또 잘하지 않나 오늘 우리끼리 즐기면 좋을 것 같다”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지코는 “저희가 대부분 같이 했던 것들은 경쟁 프로그램이었는데, 같이 곡 만들고 프로듀서로 함께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조금 남다른 느낌이 있는 거 같다”라고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다 점점 뒤로 가는 세 사람. 개코는 “이렇게 서서 있는 것도 어색하다”라며 “점점 뒤로 가고 있는 거 아시죠?”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지코는 얼굴을 손으로 감싼 후 “진짜 떨린다. 지코라고 써있으니까 중압감이 더 든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다이나믹듀오는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고. 개코는 롱런 비결에 대해 “우리는 친구이기 때문에 번아웃이 와도 함께 잘 이겨냈던 것 같다”고 했고, 최자도 “번아웃이 와도 오는 타이밍이 똑같이 오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무대는 대선배 최백호였다. 지코는 “최백호 선생님과 구면이다. 저희가 가요계 전설처럼 내려오는 ‘3대 코’의 만남이었다. 지코, 개코, 백호 그때 이제 개코 형님에 이어서 최백호 선생님까지 제가 모시게 되었는데 제 인상이 어땠는지”라고 물었다. 최백호는 “개코 씨는 약간 래퍼의 느낌이 있었다. 근데 지코 씨는 트로트 가수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지코는 “어떤 부분에서 제가 트로트 가수 느낌이 드셨냐”라고 물었고, 최백호는 “아주 점잖았다. 참 괜찮은 청년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이렇게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최백호 생일을 맞아 생일축하 노래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음력 생일이었고, 최백호는 “오늘부터 4월 23일 생일로 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무대는 바로 BTS 정국, RM, 비비 등 많은 뮤지션의 샤라웃을 받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의 ‘Midas Touch’로 강렬한 매력을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다. 다음은 익숙한 전주와 함께 역대급 환호를 받으며 비가 등장했다. 비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Rainism', 'It's Raining'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지코는 “오자마자 바로 찢어버리셨다”고 감탄했고, 비는 “정말로 제 마음은 이걸(옷) 찢어버리고 싶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관객들이 “찢어줘!”라고 외치자 비는 “제가 이거 찢는 순간 첫방송부터 감독님들 누구한테 찢길 수 있다. 그래서 제가 안 찢는 게 무사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코는 비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비의 모창을 하기도. 이에 비는 “원래 이러지 않았잖냐”라고 노력하는 지코의 모습에 폭소했다. 그리고 개그맨 이용진이 다음 무대를 꾸미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2년지기 절친 크러쉬가 깜짝 등장했다. 크러쉬를 껴안은 지코는 순간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지코는 “이게 뭐냐.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라며 “오늘 스케줄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크러쉬는 “거짓말이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제가 빠지면 섭섭할 거 같아서 그래서 축하해주려고 왔다”라고 전했다. 지코는 “효섭이랑 매일 연락을 하니까 누구누구 나와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했다. 심지어 게스트 이야기도 잘 안했는데 쟤가 나오네”라며 반가우면서도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크러쉬는 “저는 정말 솔직하게 할아버지가 되고 죽을 때까지 함께 같이 할 친구. 물론 음악도 그렇고 너무 여러가지 면에서 탤런트가 아주 많은 친구인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고 저는 죽을 때까지 잃지 않고 싶은 친구다. 지코는”이라고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감동받은 지코는 크러쉬에게 기댔다. /mint1023/@osen.co.kr [사진]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4-04-26

이제훈, 인질로 잡힌 ♥서은수 구출하고 은행강도 소탕 작전 성공! ('수사반장 1958')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이제훈이 서은수를 구하고 강도 소탕작전에도 성공했다.  26일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박영한(이제훈)이 은행강도들에게 인질로 잡힌 이혜주(서은수)를 구해내면서 소탕 작전에 성공했다.  수사 1반은 무장 은행 강도 사건을 조사하고 대비했다. 이정재와 이화룡이 회합하는 11시를 노릴 것이라고 예상했고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서장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서장은 "강도 사건이 일어나도 우리는 회합이 더 중요하다. 강도 얘기 한 번 만 더 하면 수사 1반 유치장행이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서장은 이정재와 이화룡의 회합에 총기 소지를 허락했고 이화룡이 도발할 경우 막고 이정재가 도발할 경우 관망하면서 지켜보라고 주문했다.  그 사이 수사 1반은 무장 은행 강도 사건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박영한(이제훈),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수)는 총기를 준비해 계획을 실행으로 옮겼다. 하지만 황수만이 이들을 막았다. 황수만은 "서장이 너네 관리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영한은 "나도 이정재 회장 보호하러 가던 길이었다. 뭐 놓고 온 게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황수만은 총기를 꺼내 위협하며 "불응하면 발포하라고 하더라. 근데 죽이진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수사 1반은 유치장에 들어갔다. 수사 1반은 유치장을 지키고 있는 순경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서호정은 "은행에 돈 많은 사람들 돈도 있지만 하루 하루 나물 뜯어서 판 엄마들 돈도 있고 자식들 교육 시키려는 아빠들 돈도 있다"라고 말했다. 조경환은 "하루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은 꿈과 인생을 도움 받는 거다"라며 "자식들은 어느 집 거지가 되겠지"라며 안타깝게 이야기했다.  결국 수사 1반은 유치장에서 풀려났고 바로 고려은행으로 향했다. 그 사이 이혜주는 일본의 서점에 돈을 보내기 위해 고려은행에서 입금 처리를 했다. 그런데 이때 무장강도가 은행을 덮쳤다.  무장강도들은 지점장을 노렸다. 하지만 지점장은 쓰러져서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금은동(신민재)이 김상순의 부탁을 받고 미리 지점장에게 잠에 빠지는 차를 줘서 재운 것. 지점장은 물을 뿌리고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무장강도들은 금고가 아닌 은행에 있는 돈이라도 챙기려 했다.  그런데 이때 밖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무장강도들은 이혜주를 인질로 밖으로 나갔다. 그 사이 김상순이 총을 쏴서 강도를 막았다. 조경환과 서호정은 지프차를 타고 도망가는 강도들을 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그러나 무장강도들 사이에는 복면을 쓴 박영한이 있었다. 박명한은 이혜주에게 받은 팔찌를 보여주며 이혜주를 안심시켰다.   박영한은 지프차 운전을 맡았고 사람들이 많은 거리로 차를 몰았다. 박영한이 정체를 들킹 위기에 처하자 이혜주가 미친 척 하며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박영한의 복면이 벗겨지면서 정체가 드러났고 박영한은 사고를 내면서 차를 멈춰 세웠다. 결국 박영한과 수사 1반은 강도 소탕작전에 성공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방송캡쳐]  김예솔(hoisoly@osen.co.kr)

2024-04-26

최백호 “지코 첫인상? 트로트 가수인 줄 알았다” 폭소 (‘더 시즌즈’)[Oh!쎈 리뷰]

[OSEN=박하영 기자] ‘더 시즌즈’ 최백호가 지코의 첫인상 소감을 전했다. 26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최백호가 등장했다. 이날 ‘낭만에 대하여’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최백호에 지코는 90도 인사를 하며 “첫곡으로 들려주신 ‘낭만에 대하여’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곡이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인 것 같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최백호는 “이 노래 덕분에 이 무대까지 설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또 지코는 “최백호 선생님과 구면이다. 저희가 가요계 전설처럼 내려오는 ‘3대 코’의 만남이었다. 지코, 개코, 백호 그때 이제 개코 형님에 이어서 최백호 선생님까지 제가 모시게 되었는데 제 인상이 어땠는지”라고 물었다. 최백호는 “개코 씨는 약간 래퍼의 느낌이 있었다. 근데 지코 씨는 트로트 가수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지코는 “어떤 부분에서 제가 트로트 가수 느낌이 드셨냐”라고 물었고, 최백호는 “아주 점잖았다. 참 괜찮은 청년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코는 “이렇게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답했다. 그러다 지코는 “바로 오늘 4월 23일 녹화일 기준 선생님 생신이시라고 하더라”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열창했다. 이때 앞서 무대를 마쳤던 개코가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고, 지코는 꽃다발을 준비 깜짝 생일 축하를 했다. 지코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1,600명과 생일파티 하신 적 있냐”라고 물었고, 최백호는 “처음이다. 처음인데 제 생일이 아니다. 음력 4월 23일 생일이다. 너무 깜짝 놀랐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반전을 선사해 웃음을 줬다. 놀란 지코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제가 선물까지 직접 구매했다. 의미가 있는 날이었으면 하는 바람에서”고 했고, 최백호는 “다시 생일로 하겠다. 굉장히 감동적인 생일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개코는 “감동 받으신 거 맞으시죠”라고 되물었고, 최백호는 “우리 세대 가수들은 큰 영광을 못 누려봤다. 정말로 큰 영광이다. 앞으로 생일 4월 23일로 바꾸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지코는 “저의 첫 녹화를 위해서 달려와주셨다고 한다. 오로지 저 ��문에”라며 “진짜 성공한 인생인 것 같다”며 최백호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4-04-26

이제훈→이동휘, 수사 1반 결성 완료… 첫 임무는 거지떼 소탕 작전? ('수사반장 1958') [Oh!쎈 포인트]

[OSEN=김예솔 기자] 수사 1반이 완성됐다.  26일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모여 수사 1반이 완성돼 첫 수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영한(이제훈),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수)으로 구성된 수사 1반이 완성됐다. 서호정은 "집에서 쫓겨났다. 부모님이 경찰을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한은 "그러면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게 노력하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사 1반은 첫 임무로 거지떼 소탕 작전을 맡았다. 박영한은 "진짜 중요한 건 길바닥을 구르면서 배워야 한다"라며 "형사에게 가장 중요한 건 한 가지다. 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한 사람의 인생이 작살난다. 이 생각을 하면 두드려 맞아도 정신이 번쩍 난다. 천지신명이 우릴 돕는다. 꼭 기억해라"라고 말했다.  거지들은 타령을 부르며 시장을 오가고 냄새로 사람들을 괴롭혔다. 거지들은 구걸을 넘어 도둑질까지 한 것. 박영한은 "양심까지 거지로 살지 마라. 한 번 봐주겠다. 훔친 물건들 주인들에게 잘 돌려주고 큰 절하고 사죄해라"라며 거지들을 풀어줬다.  박영한은 거지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중요한 사건들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자신의 큰 계획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부산, 대구 등에서 은행강도 사건이 터졌다. 박영한은 이들이 서울로 올라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미리 대비하기 시작했다. 박영한은 "범인들은 5인조에 군화, 지프차, 야상까지 이용했다"라고 말했다. 서호정은 "범인들은 군인이다. 마지막에 경비를 경고용으로 사살한 것까지"라며 과학적인 분석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방송캡쳐]  김예솔(hoisoly@osen.co.kr)

2024-04-26

'300억 아파트' 김수현♥'63억 건물주' 김지원, '부동산의 여왕' [Oh!쎈 이슈]

[OSEN=하수정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실제 재산이 공개되면서 '부동산의 여왕'에 등극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결말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김수현-김지원에 대한 화제성도 연일 치솟고 있다.  최근 김지원이 '63억 건물주'라는 사실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김수현이 초고가 아파트 갤러리아포레를 또 사들여 3채를 보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한 매체는 김지원이 2021년 6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을 본인 대표의 법인 명의로 63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김지원의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지면적 198㎡·연면적495㎡ 규모다. 1991년에 들어섰고,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까지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선배 황정민의 소속사 건물이 바로 뒤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비롯해 사무실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임차 업종을 그대로 유지하며, 임대를 하면서 주택이던 4층과 5층만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를 변경해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문가는 김지원이 매입가 63억 원을 포함해 취득세, 법무비용, 중개비용 등을 합산하면 약 67억 원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측했다. 이에 대해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OSEN에 "(63억 건물주 보도는)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며 짧은 입장을 내놨다. 김수현은 올해 1월 서울에서도 초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를 한 채 더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한 매체는 김수현이 갤러리아포레 90평형대 아파트를 88억 원에 추가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방 3개에 욕실 3개 구조를 갖췄으며 전용면적은 218.05㎡(66평), 공급면적은 297.92㎡(90평)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해당 아파트를 담보로 내세워 시중은행에서 채권최고액 48억 4000만 원의 대출을 받았고, 현금으로 44억, 대출로 44억을 마련했다고. 특히 이미 갤러리아포레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려 세 채나 보유하게 됐다고.   김수현은 2013년 10월 갤러리아포레 90평형을 40억 2000만 원에, 2014년 10월 70평형을 30억 2000만 원에 매입했는데, 현재 갤러리아포레 시세는 72억~110억 사이로 형성돼 그의 부동산 자산은 최대 280억~300억 원에 달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열연 중인 '눈물의 여왕'에는 재벌가 세계가 등장하는데, 두 사람의 어마어마한 부동산이 홍해인♥백현우 부럽지 않은 액수를 과시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 하수정(hsjssu@osen.co.kr)

2024-04-26

누적상금 31억 신혼家→베일에 싸인 예비신부 최초공개 [Oh!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우아한 인생'에서 홍진호가 31억 누적상금으로 마련한 신혼집에 이어 아내를 깜짝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 첫방송됐다.  홍진호의 일상을 공개했다. 녹화일 기준, 다음날이 결혼식이었던 홍진호. 마침 '우승상금 31억'으로 화제가 된 홍진호.  일시불로 신혼집을 샀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그렇게 자가인 신혼집을 최초공개했다. 집에는 예비 신부 흔적까지 있는 모습. 1월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프러포즈 안 했다는 홍진호. 마침 2월2일이었다. 2시 22분에 한다는 것. 작전명을 그의 시그니처 숫자 2에 맞춰 '2월2일'이라고 했다. 이어파격적인 프러포즈를 공개, 모두 "각본이 거짓이어야한다, 시나리오 최악"이라며 "너무 허접해서 홍진호가 만든 진짜 같다"고 했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예비신부(현재 아내)와 이동 중인 홍진호. 이어 계획한 대로 예비신부가 자리에 착석했다.하지만 모두 "예비신부 어색하다 저 정도 연기자들 많다"고 하더니, 전현무는 "여자가 아까워서 거짓이어야한다"고 해 폭소했다.  이때, 상황극은 절정으로 치달았고 감정싸움이 격해지자 예비신부는 112에 신고하려했다.연결되기 전 서둘러 홍진호가 통화를 종료했고 전하려던 반지를 꺼내려 했다. 이에 모두 "설정이고 뭐고 뜯어말리고 싶다"며  안타까워하기도.  분위기 전환을 위해 홍진호는 트렁크에 꾸며둔 꽃과 함께 '너에게 남은 인생 올인'이란 플랜카드를 꺼냈다.예비신부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전한 홍진호. 여자친구는 반지를 받으며 "해야지"라며 울먹였다. 이에 실제 예비신부가 맞는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방송말미 홍진호는 거짓아닌 진실로 드러났다.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으로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2024-04-26

'픽미트립' 발리 무허가 촬영 '나라 망신' 쓴소리, 효연→윤보미 억류 어쩌나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2024년에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구나".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에이핑크 윤보미, 방송인 최희, 아이오아이(I.O.I) 출신 임나영이 촬영 차 간 발리에서 억류당했다. '픽미트립' 제작진이 관광 비자만 발급받은 채 무허가 촬영을 진행한 여파다.  26일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픽미트립 인 발리(약칭 픽미트립)' 제작진과 출연진이 촬영 차 갔던 발리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무허가 촬영으로 인해 출국 심사 과정을 공항에서 통과하지 못한 여파다. '픽미트립'은 시청자가 고르는 대로 촬영이 진행되는 콘셉트의 신개념 여행 예능이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21일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발리로 출국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모든 촬영을 마치고 지난 25일 출국해야 했으나 공항 출국 심사 과정에서 가로막였다. 비자 문제 때문이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픽미트립' 제작진은 '관광 비자'만 발급받은 채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발리에서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촬영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던 바. 결과적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촬영을 진행한 꼴이 됐다. 이에 출국 과정이 막히고 현지에 억류당한 것이다.  현재 '픽미트립' 제작진과 출연진 등은 현지 호텔에 머물며 상황을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케줄 변동 등의 후속 대처는 물론 빠른 귀국을 위한 현지 당국의 조처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것이다. 다만 오늘(26일) 오후까지 별도의 귀국 일정은 확정되지 못한 상태다.  효연, 윤보미, 임나영 등이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인기 걸그룹인 데다 아이돌 스타인 바. 더욱이 두 아이의 엄마인 최희까지 이들의 현지 억류 소식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다행히 안전상 문제는 없다. 그러나 2024년에 버젓이 해외에서 무허가 촬영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이 억류당하는 일이 발생해 '나라 망신'이라는 비판을 자아내는 실정이다.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하더라도 최희는 SNS를 통해 발리에서의 즐거운 여행 근황을 밝혔고, '픽미트립' 제작진도 출연진의 즐거운 여행을 공식 SNS를 통해 알렸다. 즐겁게 마치는 줄 알았던 촬영의 마무리가 비자 문제로 인한 무허가 촬영, 현지 억류 해프닝으로 마무리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픽미트립' 공식 SNS 출처.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26

현아♥용준형→윤보미♥라도까지…2.5세대 女아이돌은 ‘열애중’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2.5세대 걸그룹 멤버들이 연이어 '핑크빛' 소식을 전하며 달달한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핑크, 포미닛, 브레이브걸스 등, 많은 팬덤을 보유하면서 전성기를 달렸던 2.5세대 아이돌. 이렇듯 과거 많은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2.5세대 걸그룹 멤버들의 열애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먼저 지난 23일, 윤보미와 라도가 8년째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윤보미는 라도가 속한 블랙아이드필승과 2016년, 에이핑크 활동 당시 음악 작업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만든 인물. 이때부터 이들의 8년간 연애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졌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양측 모두 즉각 열애를 인정했다. 윤보미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무려 데뷔 13년 만에 공개열애를 하게 된 윤보미는 손편지로 직접 해당 내용을 언급했다. 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앞서 과거 그룹 포미닛 출신인 가수 현아는 지난 1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직접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두 사람이 여행 중 손을 꼭 잡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연애 중임을 알린 것.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열애를 암시했고, 용준형은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 이후 용준형은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라며 열애를 인정하기도. 또한 현아는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내가 일하는 거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그게 진짜 감사하다”라면서 공개 열애에 대한 간접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열애 인정 후 두사람은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백화점 데이트에 나서는 등, 당당한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해 9월부터 브브걸 출신 유정은 배우 이규한과 공개 열애중이다. 당시 브브걸 측 관계자는 OSEN에 "브브걸 멤버 유정 씨와 배우 이규한 씨가 열애 중인 게 맞다. 아티스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들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유정과 이규한이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난 것은 맞지만 열애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2개월 만에 다시 한번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등극하게 되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유수연(yusuou@osen.co.kr)

2024-04-26

류수영, 육퇴 후 지친 ♥박하선 위한 어묵볶이 “결혼 잘한 것 같다고” (‘편스토랑’)[종합]

[OSEN=박하영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위해 선보인 어묵볶이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아내의 마음을 달래주는 남편의 요리를 공개했다. 이날 정장을 입고 등장한 류수영은 아내 시점에서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퇴근하는 아내 박하선을 떠올리며 “내가 맛있는 거 해줄게. 잠깐만 기다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이어 “넌 항상 최고야. 기죽지 마”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류수영은 “이렇게 입을 때마다 하는 요리가 있다. 바로 떡볶이다”라며 아내를 위한 궁중떡볶이 요리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남편들이) 퇴근 후 정장 입은 채로 아내에게 ‘잠깐만, 내가 요리해 줄게’ 하면 매력이 막 상승한다”라고 강조했다. 류수영 표 궁중떡볶이는 불고깃감 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두고, 대파를 길게 잘랐다. 양념은 진간장, 굴 소스, 설탕, 배 음료가 들어간다고. 류수영은 달군 팬에 대파를 투하, 강한 불에 태우듯이 볶은 후 고기를 넣어 다진 마늘부터 간장, 굴 소스, 설탕을 추가했다. 이어 살떡까지 넣고 배 음료, 물을 넣어 끓이며 완성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군침 도는 비주얼에 “맛있겠다”라고 감탄했다. 요리하던 중 류수영은 “아빠들이 배워 놓으면 진짜 쉽다”라며 “딸 친구들이 오면 루틴이 있다. 제가 직접 만든 떡볶이, 햄버거 먹고 아빠랑 같이 빵 만드는 거다. 도우를 만들어서 피자 만들고 빵 만들어서 친구들을 돌려 보내면 딸 친구들이 계속 자랑을 한다. 그 이야기를 계속 유치원에서 하니까 우리 딸이 좋아한다”라고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류수영은 당장 레시피로 어묵볶이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류수영은 “실제로 아내한테 해줬던 요리다. 아이 재우고 육퇴 후 아내가 배고프다고 했는데 치킨, 피자도 별로라고 했다. 그래서 해준 요리”라고 설명했다. 류수영표 어묵볶이를 맛 본 박하선은 “나 결혼 잘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고. 이에 이정현은 “하선 씨 너무 부럽네요’라고 감탄했고, 류수영은 “매운 거 좋아하는 아내를 두신 분은 제 레시피를 따라해보세요”라고 자신했다. 한편, 류수영은 “발라드의 황제 성시경 씨가 제 어구리라면을 따라해줬다. 본인 너튜브에서 한 번 따라하셨더라. 너무 고맙게도”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무 미쳤다. 되게 감동적이다. 어남선생 하는 이유가 있다. 본받아야 된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류수영은 “고맙더라. 내 요리를 따라해주니까 요리 잘하시는 분인데 너무 감사했다. 시경 씨 어묵볶이도 해주세요. 내가 좋아요 누르러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4-04-26

고준희가 어플로 '맞선'이라니..家도 최초공개! ('우아한 인생') [종합]

[OSEN=김수형 기자] '우아한 인생'에서 고준희가 방송에서 집에 이어 맞선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 첫방송됐다.  이날 일상이 연기일지 아님 실제 일상일지 알아맞히는 '우아한 일생'을 시작했다.특히 관찰예능 고인물로 보이는 전현무가 MC로 등장하자 모두 "거의 CCTV 수준"이라며 폭소, 전현무는 "관음증 환자다"고 받아쳤다. 마침 고준희는 우결(우리 결혼했어요) 이후로 처음 예능 출연이라는 것이라며 약 10년만에 출연이었다.  고준희는 "예능 너무 떨리니까 말시키지 말아달라"며 웃음, 전현무는 "무슨 말이냐"며 황당해했다.이어 출연 이유가 결혼인지 기습 질문하자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먼저 배우 고준희 일상을 들여다봤다. 이어 고준희 집을 최초공개, 모두 "널찍한 거실, 집 좋다"면서  "근데 인테리어 책부터 의심된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스위트룸이었다.  부모님 취향 담은 듯 집안 곳곳 고급스러운 장식품과 인테리어도 가득했다. 그럼에도 거실에도 부모님과 살고 있는 흔적이 없자,  고준희는 "촬영위해 나가계신 것"이라 해명했다.  이어 기상 첫 루틴은 스트레칭이었다. 우아하게 옥에서 나온 옥물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게다가 손열음의 클래식 연주곡으로 아침을 시작하자 모두 "카메라 의삭하는 것 같다 저런 우아한 현실 존재하지 않을 것 같다"며 의심 버튼을 눌렀다. 고준희는 "집에 있을 때 거지처럼 있고 싶지 않다"며 받아쳤다.  유럽식으로 가볍게 샴페인 한잔 마셨다. 모두 "아침에 베이글로 샴페인?"이라 하자고준희는 "아침에 다들 샴페인 한 잔 하지 않나"고 했다. 알고보니 애주가로 유명한 고준희. 전현무는 "그럴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얌미하움'이라 외치며 식사를 시작했다. 요즘 유행하는 밈 유행어를 다 따라하고 싶다고.그러자 모두 "다 가짜같다"고 했다.  고준희는 "선보러 간다"며 갑자기 맞선소식을 고백, "20대 때부터 결혼생각 있었다"고 했다.모두 "공개구혼할 겸 방송에서 공개한다고? 이게 말이 되나"며 깜짝 놀랐다. 고준희는 "뉴진스 느낌으로 메이크업해달라"며 "요즘 내 추구미가 뉴진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실제 맞선 자리에 도착한 고준희가 그려졌다. 게다가 훈남 등장에 모두 "섭외한 거다, 강력한 의심이 된다"며 가짜라고 확신했다. 하지만맞선남은 얼굴 공개를 거부해 모자이크가 됐고 "어플에서 사진보고 진짜인가 했는데 놀랐다"고 반응했다.이에 모두 "이거 리얼 같다"며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2024-04-26

'금쪽같은', 57세 父에 "XX" 폭언·손찌검 하는 子…오은영, "잘못된 훈육의 현장" [종합]

[OSEN=김예솔 기자] 훈육을 잘 못 배운 부모와 금쪽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6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57세 아빠에게 폭언, 폭행을 하며 버릇없이 행동하는 늦둥이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의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엄마, 아빠는 금쪽이에게 시간을 제한하고 게임을 하라고 이야기했다. 엄마, 아빠는 약속한 시간이 되자 인터넷을 제한했다. 그러자 금쪽이는 소리를 지르면서 심하게 폭언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빠는 흔들리지 않았고 금쪽이는 급기야 아빠의 얼굴에 손을 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금쪽이는 아빠를 죽이겠다고 소리쳤고 이 모습을 본 엄마는 "죽이는 건 안되는 거야"라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훈육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일상 생활을 보니까 문제의 수위가 너무 높다"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금쪽이가 폭주할 때 아버님이 움찔움찔 하는 모습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부모를 때릴 때 가만히 둬서는 안된다. 제일 나쁜 건 아프다 라고 얘기하는 거다. 힘의 논리로 위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자신이 기분 나쁜 걸 못 견디는 거다. 누가 감히 나를 기분 나쁘게 해 이런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두 분은 오냐오냐 키우는 건 아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요즘 육아의 현상이라고 봐야 한다. 너무 잘 키우려다 보니까 육아 정보를 많이 접했지만 방향을 잡지 못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참된 훈육으로 참을성을 기르자"라며 참참참 솔루션을 진행하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은영 박사는 직접 금쪽이를 만났다. 오은영 박사는 열심히 설명을 했지만 금쪽이는 또 다시 집중하지 못했다. 오은영 박사는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기분이 나빠도 지켜야 한다. 이걸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쳐]  김예솔(hoisoly@osen.co.kr)

2024-04-26

양지은 남편 “예쁜 ♥아내 있어”..새신랑 이상엽 “난 멀었다” 감탄 (‘편스토랑’)[Oh!쎈 포인트]

[OSEN=박하영 기자] ‘편스토랑’ 새신랑 이상엽이 양지은 남편의 달달 멘트에 감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양지은 부부가 옥돔을 활용한 수제 어묵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댁 양지은은 “남편이 직접 아이들 간식을 준비한다”라고 자랑했다. 치과의사인 남편은 아이들에게 당류가 많이 들어간 간식을 절대 주지 않는다며 찐 고구마로 ‘고구마 누룽지’를 만들었다고. 이를 본 이연복은 “치과의사라 아이들 치아 건강을 많이 생각하는 구나”라고 감탄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옥돔으로 수제 어묵을 만들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양지은은 “저희는 늘 냉장고에 옥돔이 있다. 하도 많아서”라고 했고, 이연복은 “어묵으로 만들기엔 옥돔이 너무 고급이다”라고 놀랐다. 옥돔 3마리를 잔뼈까지 한땀 한땀 손질한 남편. 양지은은 새우 10마리, 오징어 1마리, 옥돔 3마리까지 투하해 각종 야채와 전분을 넣고 곱게 갈아줬다. 이연복은 “세상에 없는 어묵이야”라고 반응했고, 양지은은 “옥돔 3마리나 넣는 어묵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치즈까지 넣어 수제 어묵을 만든 남편에 양지은은 “여보, 직업 바꿔야 돼”라고 칭찬하기도. 그러다 상황극을 펼치는 두 사람. 남편은 “어묵 몇 년 장사 하셨냐”라고 물었고, 양지은은 “5년 장사했다. 몇 개 드리냐”라고 상황극을 이어갔다. 그러자 남편은 “아이가 둘이 있고, 예쁜 아내 하나 있다”라고 센스 있게 답했고, 새신랑 이상엽은 “평소에 저런 멘트를 하시냐. 전 굉장히 멀었다. 덴티 조님 따라가려면 멀었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양지은은 “예쁜 아내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라고 했고, 남편은 “좋다”고 즉답했다. 이어 “능력자시네”라는 말에도 남편은 “운이 좋았죠”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 모습에 이상엽은 “진짜 오늘 많이 배운다”라고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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