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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수사국, 특정 도로 운전자 대상 문자 사기 경고

 특정 도로 주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문자 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E-470 운전자를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문자 사기 수법이 빈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470은 덴버 메트로 지역 동부를 가로지르는 47마일 길이의 유료 도로로 메리디안, 파커, 오로라, 덴버 공항, 브라이튼을 연결하는 E-470 순환도로의 동쪽 절반 부분이다. FBI 수사관들은 최근들어 E-470 유료 도로 이용자들을 속이려는 시도인 ‘심각한 수준의 사기성’ 문자 메시지가 상당수 발견됐다면서 사기꾼의 목표는 신용 카드 정보와 같은 민감한 정보를 획득해 궁극적으로 돈을 사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FBI의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에는 3월 초부터 콜로라도를 비롯해 최소 3개주에서 2천건이 넘는 문자 사기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470 통행료 관리 기관(toll authority)이나 익스프레스톨(ExpressToll)은 문자를 통해 결제 또는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므로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클릭하거나 피싱 공격자에게 개인 정보를 제공해서는 절대 안된다. E-470 운전자 대상 사기 문자는 “익스프레스톨: 귀하의 기록에 $12.51의 미납 통행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0의 연체료를 피하려면 myturnpiketollservices.com을 방문하여 잔액을 정산하라”는 내용이다. 해당 웹 사이트는 가짜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말웨어(malware)를 설치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공유 또는 사이버 범죄자에게 돈을 보내는 링크를 클릭하도록 속이는 ‘피싱’(phishing/smishing) 사기로 이어진다. 이 경우 스미싱 문자는 해당 주의 유료 서비스 이름을 사칭하도록 설계됐다. FBI는 이러한 사기 행위를 발견하면 ▲FBI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ic3.gov)에 문자를 보낸 전화번호, 문자에 나열된 웹사이트 주소 등을 즉각 신고할 것 ▲통행료 관리기관의 합법적인 웹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의 계정을 확인할 것(콜로라도의  해당 웹사이트 주소는 www.expresstoll.com/Home) ▲통행료 관리기관 고객 서비스에 전화해 문의할 것(콜로라도는 303-537-3470, 1-888-946-3470) ▲수신된 스미싱 문자를 모두 삭제할 것 ▲만약 링크를 클릭했거나 신상 정보를 제공한 경우에는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를 세밀히 관찰해야 하며 이상한 결제내역을 발견하면 즉각 이의 제기(dispute)를 할 것 등을 당부했다. FBI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ic3.gov)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2023년 한해동안 총 1만1,475건의 인터넷 범죄가 신고됐고 손실액이 1억8,760만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50개주 중 15번째로 많았다.   이은혜 기자연방수사국 운전자 문자 사기 스미싱 문자 문자 메시지

2024-04-26

개스값 상승세,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

여름 방학 시즌을 한달여 남겨둔 가운데 개스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9일 LA카운티개스값은 지난 26일 중 25일간 꾸준히 오른 갤런당 평균 5.34달러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전주보다 17.9.센트, 한 달 전보단 40.4센트 오른 수치다. 1년 전보다는 41.2센트 올랐다.   오렌지카운티의 갤런당 평균 개스값은 5.31달러로 전주보다 18.8센트, 한 달 전보단 42.3센트, 작년 동기보단 40센트가 더 올랐다.     같은 날 가주의 갤런당 평균 개스 가격은 5.37달러, 전국 평균치는 3.60달러다   실시간 휘발유 가격 정보 제공업체 개스버디는 개스값이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패트릭 드한개스버디 애널리스트는 “봄방학 시즌으로 개스 수요가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정유소 유지와 보수에 따른 공급 차질도 가스값 상승에 일조했다”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으로 인한 가격 상승 및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가 야기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서부지역 개스값이 향후 급등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부 및 북동부 주들의 여름 휘발유 전환이 맞물리면서 개스값 상승세가 확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스값 상승세 개스값 상승세 서부지역 개스값 가운데 개스값

2024-04-25

앨버타주, 식료품점과 편의점에서의 주류 판매 고려 중

 앨버타 주의 주류 산업이 주정부가 식료품점과 편의점에서 주류를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데일 넬리 서비스 앨버타 장관은 지난주 의원들로 구성된 패널이 지난 12월부터 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넬리 장관의 사무실은 앨버타 게이밍, 주류 및 대마초(AGLC), 창고, 현재 소매업자, 식료품점 및 편의점 운영자, 생산자 및 책임 있는 사용을 지지하는 단체인 음주운전 반대 모임(MADD) 및 캐나다 정신건강협회(CMHA)와 이미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넬리 장관은 "온타리오가 식료품점 선반에 주류를 진열하는 등 혁신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를 살펴보지 않는다면 제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움직임에 따라 온타리오 주정부는 2026년부터 일부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맥주, 와인, 쿨러 및 셀처를 판매할 예정이다.       온타리오의 주류 판매는 대부분 정부가 운영하는 소매점을 통해 이루어지는 반면 앨버타의 주류 산업은 수십 년 동안 민영화되어 왔다.       앨버타의 많은 주류 산업 관계자들은 이러한 변화가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앨버타 주류점 협회 마르티네즈 회장은 "주류 판매 지점을 늘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류를 충분히 구할 수 없어 더 많은 판매 지점을 열어달라는 전화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즈 회장은 앨버타의 1,700개 독립 소유 주류 판매점 중 상당수가 새로운 경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소규모 사업체는 이미 매우 적은 마진으로 운영되고 있어 판매가 10%만 감소해도 경영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문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캘거리 북동부의 와이즈 가이즈 주류 판매점의 소유주 션 세마크 대표도 "매주마다 필요한 만큼 구입하여 매주 이익을 내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큰 회사들과는 달리 우리는 거의 무제한적인 구매력이 없다"고 말했다.       넬리 장관은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패널의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결과가 "몇 주 혹은 몇 달 내에"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식료품점 앨버타 앨버타 주류점 주류 판매 주류 산업

2024-04-24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치매 교육 세미나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Healthcare)가 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치매에 관련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한인사회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매달 진행하고 있는데, 5월에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근무하는 강사들과 함께 ‘치매 조기 진단과 치매 간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치매는 현대사회에서 고령화로 인해 가장 관심을 받는 주제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데,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가족이나 가까운 분들 중에 치매 증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세미나에서는 치매의 종류와 원인, 치매 간호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법 등에 대해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뉴욕·뉴저지에서 나뉘어 열리는데 뉴저지는 오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뉴욕은 5월 7일(화) 오전 11시다.   참석을 원하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운영하고 있는▶팰리세이즈파크 아시안 정보 센터(350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136-02 Roosevelt Ave., 3층, Flushing, NY 11354)를 방문하면 된다.   또 온라인 참석을 원하면 ▶Zoom: 미팅 ID(Meeting ID)-824 699 7872, 패스코드(Passcode)-2024 ▶전화(음성만 가능): 929-205-6099, 미팅 ID(Meeting ID) 824 699 7872#로 연결할 수 있다.   문의 877-718-3682.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교육 세미나 치매 간호

2024-04-23

플러싱 '홈앤홈' 봄맞이 특별세일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이 오는 4월 30일까지 봄맞이 특별세일을 실시한다.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홈앤홈이 의욕적으로 준비한 올해 봄맞이 특별세일에서는 봄철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기 위해 필요한 에몬스 가죽 소파에서부터 시작해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한국 브랜드 식탁, 한국 브랜드 5단 서랍장은 물론 봄철에 필요한 각종 침구류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이와 함께 라꾸라꾸 싱글용 접이식 침대, 봄철 앨러지 필수품인 SK 공기 청정기, 한국 최고의 요리사 및 요식 사업가인 백종원 브랜드 프라이팬 등 각종 초특급 퀄리티의 부엌용품, 그리고 봄철에 필요한 각종 의류도 이번 세일에 나왔다.   홈앤홈은 “봄철을 맞아 한인들의 환절기 건강을 위한 한국산 각종 건강 보조식품도 준비했다”며 “한인 가정에서 필요한 ‘한국인의 필수품’ 딤채 김치 냉장고를 포함한 각종 냉장고도 특가로 모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앤홈은 “식당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종 식당용품, 봄철에 필요한 각종 한국산 침구류, 주부들을 위한 부엌용품, 전 세계적 명성의 쿠쿠·쿠첸 밥솥, 한국 특산품인 홍삼 제품, 봄철 건강에 필요한 각종 한국산 건강 보조 식품, 따뜻해지는 날씨에 필요한 한국 브랜드 속옷 등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세일 기간 동안 99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양말 3켤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홈앤홈 특별세일과 각종 상품, 방문 정보 등에 대한 문의는 718-445-4772.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홈앤홈 홈앤홈 봄맞이 특별세일 홈앤홈 세일 플러싱 홈앤홈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

2024-04-23

‘K 가디언스’ 마더스데이 세일·글짓기 대회

"일 년에 한 번 있는 어머니날, 이번엔 K 가디언스로 어머니에게 기쁨을 선사하자."   노던불러바드 150스트리트 코리아빌리지 1층에 있는 'K 가디언스'가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연중 최대 세일인 '1+1+사은품'과 '2+2+사은품' 혜택을 제공하는 연중 최대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K 가디언스'가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는 '1+1' 혜택은 그리움 5종 1세트를 사면 그리움 5종 1세트와 최고의 인기 상품인 매직 커버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총 580달러 상당의 상품을 단 250달러에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 '2+2' 혜택은 그리움 5종 2세트를 사면 그리움 5종 2세트와 동성제약 공동 개발의 탈모 방지 풀리샴푸 3종 세트와 K 가디언스 마스크팩 10개들이  2박스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총 1200달러 상당의 상품을 단 500달러에 살 수 있는 절호의 쇼핑 기회다. 이 정도면 최고의 가성비라 할 수 있다.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하는 K 가디언스 최미경 대표는 인터뷰에서 "탄생한 지 2년이 안 된 K 가디언스의 제품을 믿고 애용해 주신 고객분들께 보은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 년에 한 번 있는 어머니날,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힘들어하시는 동포 여러분께 어머니 선물 만큼은 부담 없이 행복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마진이라도 이윤을 환원하는 마음으로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K 가디언스는 이번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소재로 제1회 글짓기 대회를 실시한다.   글의 형식은 시·수필·생활 속 콩트 등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분량은 400자 정도고, 미주에 사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최미경 대표는 글짓기 공모  행사를 하게 된 동기에 대해 "어머니를 떠올리면 누구나 아련한 그리움이 있는데, 젊은 시절  어머니를 기억하면 곱디고우셨는데 자식들 낳아 키우시고 사랑을 쏟아부어 주시고는 어느 날 문득 나이든 어머니 얼굴의 생긴 주름을 보면서 느꼈던 어머니에 대한 안쓰러움과 미안함, 그리고 그리움에 대한 글들을 모아 동포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며 "마더스데이를 기념해 어머니를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글들로 팍팍한 이민생활 속에서도 우리네 정서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은 5월 10일, 응모한 글은 심사 후 신문 지면을 통해 당선자를 발표한다. 이어 6월 초 K 가디언스 매장에서 시상식과 푸짐한 상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문광고 참조, 또는 전화(646-765-5117/516-713-8885)로 문의.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K 가디언스 K 가디언 최미경 대표 'K 가디언스' 마더스데이 세일 K 가디언스 글짓기 대회

2024-04-23

첫 주택 구입하기 가장 어려운 전국 메트로지역

 콜로라도를 비롯해 주내 메트로폴리탄의 상당수가 미국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손꼽혔다. 특히 볼더는 전국 5위, 덴버는 7위, 포트 콜린스는 14위, 그릴리는 29위로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컨스트럭션 커버리지’(Construction Coverage)는 부동산 전문업체(Zillow, Redfin)와 프레디 맥(Freddie Mac/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연방 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정부 지원 기업), 그리고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데이터를 취합해 미국내 50개주와 총 331개 메트로폴리탄지역별로 첫 주택을 구입하기(To Find a Starter Home)가 가장 어려운 지역 순위를 공개했다. 콜로라도는 첫 주택을 찾는 구입자들에게 미국내 50개주 중 두 번째로 나쁜 주였으며 331개 메트로폴리탄지역 가운데 볼더는 5번째,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는 7번째, 포트 콜린스는 14번째, 그릴리는 29번째로 안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초기형 주택(starter-sized homes)을 침실이 3개 이하인 주택으로 정의했다. 콜로라도에서는 전체 주택의 59.2%가 초기형 주택이며 중간 판매 가격은 47만9,162달러였다. 초기형 주택의 미전국 평균은 67.7%였다. 콜로라도 보다 초기형 규모의 주택이 적은 주는 유타, 메릴랜드, 노스 다코타, 사우스 다코타, 조지아뿐이다. 대평원 북부 지역과 서부 산악 지역에서 초기형 주택 건설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콜로라도에서의 초기형 주택 구입 옵션은 다른 많은 주보다 더 비쌌다. 일반적인 초기형 주택에 대한 예상 월별 모기지 지불액은 임대인(renter) 중간 소득의 50%를 요구한다. 절반 이상의 다른 주에서 이 비율이 40% 미만이었고 전국 평균은 39.8%였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초기형 주택 구입에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됐다. 웨스트 버지니아 주택의 76.5%가 초기형 주택이었고 중간 판매 가격은 14만8,102달러에 그쳤다. 초기형 주택의 중간 판매 가격은 7개주에서 20만달러 미만, 26개주에서는 30만달러 미만이었다. 또한 콜로라도는 임대인 소득에서 차지하는 초기형 주택 월 모기지 지불액이 50개주 중 11번째로 높았고 초기형 주택 규모가 6번째로 작았으며 초기형 주택의 평균 판매 가격은 5번째로 높았다. 초기형 주택에 대한 전체 순위가 더 나쁜 유일한 주는 캘리포니아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첫 주택 구입하기에 최악의 지역 순위를 미전국 총 331개 메트로폴리탄 지역 전체 순위와 아울러 대형(55곳), 중형(90), 소형(186)으로도 나누어 선정했는데, 콜로라도 주내 메트로지역 6곳의 대부분은 최상위권 또는 중상위권에 속했다. 전체 순위는 볼더가 전국 5위로 가장 높았고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는 7위, 포트 콜린스는 14위, 그릴리는 29위, 그랜드 정션은 119위, 푸에블로는 131위에 각각 랭크됐다. 전체 순위가 전국 7위였던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이하 덴버 메트로)는 55개 대형 메트로 지역 중에서는 순위가 2계단 더 올라 5위를 기록했다. 덴버 메트로의 초기형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50만7,268달러였고 임대인 소득 대비 월 모기지 지불액 비율은 콜로라도 주전체 보다 약간 낮은 48.1%를 기록했다. 덴버 메트로는 초기형 주택 중간 판매가격이 50만달러가 넘는 9개 대형 메트로 지역에 포함됐는데, 55개 대형 메트로 지역 중 23개는 30만달러 미만이었다. 덴버 메트로는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너하임, 보스턴-캠브리지-뉴턴, 뉴욕-뉴어크-저지 시티 등 유명 메트로 지역보다 순위가 더 높았다. 덴버 메트로 보다 순위가 더 나쁜 지역은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전국 1위), 샌디에고-출라 비스타-칼스베드(2위), 시애틀-타코마-벨뷰(3위),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4위) 등 4곳 뿐이었다.         반면, 첫 주택 구입하기에 최고의 대형 메트로지역은 피츠버그였으며 이어 털사(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 뉴올리언스-메테리의 순이었다. 피츠버그의 초기형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18만4,026달러에 불과했다. 첫 주택 구입하기에 최악의 지역 전체 순위가 5위였던 볼더는 186개 소형 메트로 지역 순위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볼더의 초기형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63만8,945달러, 임대인 소득 대비 월 모기지 지불액 비율은 67.4%에 달했으며 35세 미만 주택 소유율도 20% 미만으로 전국 메트로 지역에서 제일 높은 편에 속했다. 전체 순위 14위인 포트 콜린스는 90개 중형 메트로 지역 순위에서는 전국 4위에 랭크됐다. 포트 콜린스의 초기형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49만748달러, 임대인 소득 대비 월 모기지 지불액 비율은 56.4%에 달했다. 전체 순위 29위인 그릴리는 90개 중형 메트로 지역 순위에서는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그릴리의 초기형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44만1,547달러, 임대인 소득 대비 월 모기지 지불액 비율은 54.3%였다. 전체 119위인 그랜드 정션은 186개 소형 메트로 순위에서는 전국 50위였고 초기형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36만2,954달러, 임대인 소득 대비 월 모기지 지불액 비율은 48.2%였다. 전체 순위 131위인 푸에블로는 186개 소형 메트로 순위에서는 전국 56위였고 초기형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27만435달러, 임대인 소득 대비 월 모기지 지불액 비율은 46%였다.                        이은혜 기자메트로지역 주택 메트로폴리탄지역 가운데 초기형 주택 주택 구입자들

2024-04-19

국보, 한국 남성 정장 스페셜 세일

미주 최대의 한국 남성의류 매장인 국보(KUKBO)가 졸업 시즌을 앞두고 최신 한국 정장과 와이셔츠·구두 등 관련 세트 제품들을 새롭게 입고해 판매하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보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최신 정장은 가벼운 터치감에 고급스러운 클래식함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바지 핏으로 타 미국 의류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인 체형에 맞는 제품이다.   국보는 “이번에 입고된 한국 정장은 기성복이지만 사이즈가 16가지로 나뉘어 있어 맞춤 정장을 입은 것처럼 내 몸에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며 “또한 국보는 와이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 정장 패션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구비함으로써 한 곳에서 모든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던불러바드 208스트리트 국보 남성매장 매니저는 “수트뿐만 아니라 와이셔츠 또한 팔 길이가 한국인 체형에 딱 맞아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물론 첫 직장을 시작하는 젊은 층과 매일 정장으로 출퇴근하는 중년 남성들, 그리고 다양한 행사 때문에 늘 수트가 고민인 분들께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권했다.   한편 국보 남성매장(남성패션매장)은 주차장이 완비돼 편리하고, 연중무휴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주소: 208-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전화: 718-886-3344 박종원 기자국보 국보 남성매장 국보 남성패션매장 국보 정장 스페셜 세일 국보 한국 남성 정장 세일 국보 남성 정장 세트 세일

2024-04-18

신시스 세미나 성황리 성료

 신시스 콜로라도 오피스(대표 허진옥)는 '당신의 숨어있는 재능을 발견하고, 도전할수있는 기회, 저희가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콜로라도 웨스트민스터와 오로라 지역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 이 지역의 한인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의 관심도 함께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세미나였다. 또한 신시스 라스베가스 지사의 이재동(District Field Director) 매니저도 방문하여 그의 스탁브로커 경력에서의 경험과 신시스의 서비스 및 기회에 대한 가능성을 소개하였다. 이 세미나에서 F&G 의 Rodolfo씨는 신시스와 F&G가 하고자 하는 미션이 같기때문에 파트너쉽체결을 하게된 배경과 F&G 의 탄탄한 재정을 49.5B 의 자산운용을 하고 있고 이는 손님들이 맡긴 자산에 440%라는 설명을 하며 기존에 이미 손님이거나 앞으로 손님이 되실 분들에게 강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F&G 는 더 많은 중산층의 가정을 지키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전략적으로 할수있도록 도움을 주고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지난 십여년동안의 신시스와 비지니스 관계를 통해 지급된 사망보상금과 살아서 혜택받는 Living Benefit 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신시스 콜로라도 오피스는 서로다른 백그라운드와 다양한 연령대를 커버하는 에이전트들이 모여 더 많은 분들에게 미래의 재정의 안정을 위해 도움을 주고, 나도 잘살고, 더불어 커뮤니티를 부강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경력을 쌓고 싶고, 재정에 대해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Financial 업계에 관심있는 분은 언제든 콜로라도 지역 담당자인 허진옥 303-801-0357 메니저에게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세미나 성황리 세미나 성황리 이번 세미나 콜로라도 오피스

2024-04-15

뛰어난 기술력과 안전한 ‘쿠쿠 비데’ 인기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데(Bidet)’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국 내 비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비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가 만든 프리미엄 비데 제품들이 쿠쿠만의 높은 기술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쿠쿠 ‘프리미엄 다이내믹 세정 리모컨 비데’는 ‘3-in-1 노즐’과 같은 모두를 위한 개인화된 기능과 사용자 옵션을 탑재해 맞춤형 세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쿠쿠 비데는 타사가 만든 비데에 비해 부드러운 소프트 개폐 방식으로 노약자나 어린이가 사용하기에도 안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쿠쿠 비데 제품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해 별다른 설치를 위한 작업 없이 제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쿠쿠는 “이들 비데 제품에 적용된 전기분해를 통한 ‘노즐 셀프 클리닝’ 기술은 쿠쿠 비데만의 독보적인 기술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뛰어난 청결성과 내구성을 위해 풀 스테인리스로 이루어진 노즐은 전기분해 셀프 클리닝 기능을 통해 사용 전후에 아무런 오염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또 쿠쿠는 “온풍건조, 쾌변 기능은 물론 온수·변좌 온도 조절 기능까지 가능한 쿠쿠의 프리미엄 비데는 간편한 리모컨을 통해 각종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수압과 이동을 자동 조절하는 다이내믹 세정시스템은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기능 중 하나”라고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쿠쿠 비데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쿠쿠렌탈 웹사이트(cuckooren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쿠쿠 쿠쿠 비데 프리미엄 다이나믹 세정 리모컨 비데 노즐 셀프 클리닝 쿠쿠렌탈 쿠쿠렌탈 웹사이트

2024-04-11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캐나다의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 저렴한 요금제로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었다. 모바일 서비스와 가정용 인터넷 제공업체 '피즈(Fizz)'가 전국적인 확장을 발표하고 월 14달러부터 시작하는 모바일 플랜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피즈는 온타리오, 매니토바, 앨버타, BC주 등 여러 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피에르 칼 펠라도 CEO는 수천 명의 베타 테스터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참여가 피즈의 서비스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 확장은 CRTC가 모바일 가상 네트워크 사업자(MVNO) 협정을 시행한 지 거의 1년 만에 이루어졌다. 이 협정은 소규모 무선 브랜드들이 로저스, 벨, 텔러스 등 대형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피즈는 디지털 모바일 사업자로서, 퀘벡, 온타리오, 매니토바, 앨버타, BC주 지역의 2천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게 플랜을 조정할 수 있다. 현재 피즈의 요금제는 월 14달러부터 시작하며 요금제의 가격과 기간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유지할 수 있다.   피즈는 데이터 이월, 무료 데이터 제공, 다른 피즈 회원에게 데이터를 선물하는 기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피즈 등장은 캐나다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표영태 기자우리집 통신비 우리집 통신비 모바일 서비스 캐나다 모바일

2024-04-11

국보, 최신 유행 한국 골프의류 판매

국보가 봄을 맞아 골프러버(골프 애호가)들을 위해 다양한 골프 의류를 판매한다.     국보는 “올해는 특별히 2030 연령층이 선호하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골프 티셔츠 등 뛰어난 제품들이 입고돼 매장에 들어오는 고객의 연령층이 다양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새로 입고된 바람막이 제품도 더욱 가벼워지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기에 많은 골프러버들이 매장을 방문해 줄 것을 권했다.     국보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남성 바람막이 제품의 경우, 올해는 실용성을 위해 모자가 달린 제품들이 많다. 또 캐주얼 재킷도 구김이 없고 더욱 가벼워진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국보는 “콤비 재킷 제품은 끈적끈적한 습기가 많은 여름을 앞두고 격식을 차려야 할 때 이것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고, 또 현재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 실용성 있는 등산용 조끼, 낚시 조끼 등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국보는 현재 최신 봄·여름 제품을 최대 40% 세일에 10% 추가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단 추가 10% 세일은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만 해당되는데, 멤버십 카드가 없는 고객은 현장에서도 발급과 동시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보 매장 모두는 연중무휴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남녀매장  ▶주소: 158-01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전화: 718-886-3353   ◆남성매장(주차장 완비)  ▶주소: 208-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전화: 718-886-3344 박종원 기자국보 국보 매장 국보 골프의류 세일 국보 한국 골프의류 국보 골프의류 할인 판매 국보 골프

2024-04-10

야엘, 마더스데이 맞아 빅 세일 이벤트

야엘(YAEL BIO LAB)은 오는 5월 12일(일) 마더스데이(어머니날)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1, 1+1 프로모션’ 빅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엘은 “이 기간 동안 신제품인 야엘 조에 발효 화장품 4종 세트 출시를 기념하고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행사를 겸해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게 됐다”며 “야엘 조에 발효 화장품은 이스라엘 사막 장미잎 줄기세포 발효 화장품으로, 100% 식물성 성분의 최고의 원료로만 만들어져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야엘은 고객들이 조에 발효 화장품 2세트를 구입하면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조에 크림이나 세럼을 2개 구입하면 1개를 무료 증정하고, 조에 크림이나 세럼을 1개 구입하면 조에 라이트 데이 크림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향 공진단도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머님께 선물하고자 하는 고객 등을 위해 고객 사은 프로모션을 한다.   야엘은 “사향 공진단 제품은 정부에서 승인한 사향(Civet Musk 제품)과 6년근 정품 흑삼, 100% 녹용 팁 분골 등의 귀한 약재로 만들었기에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최고 제품”이라며 “특히 야엘 사향 공진단은 1차와 2차 발효의 긴 시간을 통해 흡수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효능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야엘은 이번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들이 사향 공진단을 10환 구입하면 120달러 상당의 조에 세럼, 30환을 구입하면 320달러 상당의 조에 3종 세트, 50환을 구입하면 417달러 상당의 조에 4종 세트+클렌저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야엘은 최근 출시된 녹용 경옥고 또한 고객들을 위해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야엘은 “녹용 경옥고 신제품은 귀한 약재로 만든 동의보감의 첫 번째 처방 제품으로, 144시간의 저온 중탕으로 정성껏 만든 명약”이라며 “녹용과 6년근 정품 홍삼, 백복령, 생지황, 천연꿀, 최고급 유산균 등 100% 한국산 천연 약재만을 넣어 정성으로 제조했다”고 설명했다.   야엘은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녹용 경옥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20달러 상당의 조에 세럼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야엘은 “최근 이스라엘 네게브 사막에서 생산해 코셔 인증을 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유기농 올리브 오일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가족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원 기자야엘 YAEL 야엘 조에 발효 화장품 야엘 사향 공진단 야엘 녹용 경옥고 야엘 유기농 올리브 오일 야엘 마더스데이 프모모션 야엘 마더스데이 빅 세일

2024-04-10

쿠첸 밥솥, 국제 디자인 어워드 석권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브레인’, ‘더 동글’, ‘더 네모’ 밥솥으로 최근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발표했다.     이들 세 가지 모델은 앞서 밥솥 업계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이미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쿠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연달아 수상함으로써 한국을 넘어 독일은 물론 미국 등 해외에서도 통하는 디자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매년 디자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총 3가지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쿠첸은 ‘브레인’과 ‘더 동글’, ‘더 네모’ 밥솥으로 본상을 받았는데, 수상 제품 모두는 밥솥을 하나의 오브제로 제시하며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사용 가치를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브레인’ 밥솥은 공간의 품격을 높이면서 본질에 집중한 심플함을 강조했는데 이는 쌀 품종과 잡곡 종류에 따라 최적화된 맛을 구현하는 제품 특징에서 착안했다.     곡물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리는 기능과 궤를 맞춰 디자인도 본연의 모습인 자연물(조약돌)에서 형태적 실마리를 찾아 밥솥으로 재해석한 셈이다.     또 ‘더 동글’, ‘더 네모’는 기본 도형인 원과 네모를 활용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각각 동그랗고 네모난 외관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 열림 스위치와 전면 레버 버튼, 스팀부 등 기능적 요소와 제품 외형을 일체화해 주방이나 거실, 캠핑장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린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에서도 통한 쿠첸의 디자인 경쟁력은 판매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브레인’ 밥솥은 지난해 ‘굿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디자인 호평 속 3분기 대비 4분기 판매량이 159%로 늘었다.     쿠첸 밥솥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자인 경쟁력까지 더해지며 꾸준한 판매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쿠첸 디자인실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 밥솥업계 최초로 연달아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특히 ‘브레인’ 밥솥은 지난해 출시 직후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쿠첸 대표 디자인 밥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쿠첸 쿠첸 밥솥 쿠첸 브레인 밥솥 쿠첸 월드 디자인상 수상 쿠첸 디자인 어워드 수상 더 동글 밥솥 더 네모 밥솥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iF 디자인 어워드

2024-04-09

플러싱 ‘홈앤홈’ 백화점 봄날 깜짝 세일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www.365homeandhome.com)이 새봄을 맞아 ‘봄날 깜짝 세일’을 실시한다.     홈앤홈은 오는 14일(일)까지 진행되는 깜짝 세일 기간 동안 봄맞이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할 수 있는 이탈리아산 가죽 소파와 화장대 세트, 5단 서랍장, 소파 베드, 식탁 등 각종 가구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홈앤홈은 “각 가정에서 봄철을 맞아 새 단장을 하기 위해 필요한 ‘에브리봇3스핀’과 봄철 알러지 시즌의 필수품인 ‘SK 공기 청정기’ 그리고 한국의 최상급 브랜드 봄철 이불과 베개 커버, 자랑스러운 한국 브랜드 비데, 한국인의 필수품인 ‘딤채 김치냉장고’도 파격적인 특가로 세일하고 있다”며 매장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홈앤홈은 또한 이와 함께 세일 기간 동안 연기 걱정 없이 생선을 구울 수 있는 ‘쿠킨 티타늄 마술팬’, 한국인의 식생활에 빠질 수 없는 파절이를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는 ‘자이언트 파썰이’는 물론 부탄가스 등까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이와 함께 홍삼·은행·더덕·마죽 등 각종 건강 보조식품도 함께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기에 늦지 않게 구매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홈앤홈은 이번 봄맞이 세일 기간 동안 99달러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수건 1장을 사은품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매장은 36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   ◆홈앤홈 ▶주소: 31-85 Whitestone Expwy Flushing NY 11354 ▶문의: 718-445-4772   박종원 기자홈앤홈 홈앤홈 백화점 플러싱 홈앤홈 홈앤홈 봄철 깜짝 세일 홈앤홈 세일

2024-04-09

톱 마사지체어 바디프랜드 역대급 보상판매 프로모션

글로벌 No. 1 마사지체어 프리미엄 브랜드인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4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상판매는 미 서부에서 매년 한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처리가 힘든 구형 안마의자를 바디프랜드가 직접 회수함과 동시에 특별 할인가로 명품 바디프랜드마사지체어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뉴욕·뉴저지 포트리(Fort Lee) 라운지에서는 보상판매를 처음으로 시작하는데 그동안 오래되고 잘 사용하지 않는 안마의자, 침상형 온열기기를 가지고 있는 동부지역 한인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보상판매 프로모션에는 브랜드, 모델, 연식에 상관없이 안마의자, 침상형 온열기기를 소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단, 부위별 단순 마사지기는 제외.     보상판매 프로모션 대상으로는 세계 최초 로보 안마의자 ‘팬텀로보’를 포함해 신제품 ‘레오나르도 DV’, ‘팬텀 메디컬 케어’, ‘파라오 블랙에디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팬텀로보는 두 다리 안마부가 왼쪽, 오른쪽 따로따로 움직이는 마사지체어로 일반 안마의자로는 받을 수 없는 코어 근육까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코어 근육이 약해지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고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의 다양한 부상위험이 높아진다.     코어 근육이 약해지는 이유는 구부정한 자세가 반복되면서 인체의 기능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어 근육 운동이 중요한데 팬텀로보는 집에서 쉽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코어 근육까지 마사지가 가능하고 약 1.25mm씩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핑거무빙 기술이 적용된 ‘XD-Pro 마사지모듈’이 적용돼 현재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또 신제품 레오나르도 DV는 안마의자 최초로 체성분을 분석해 사용자에 맞는 안마모드를 추천해주며 수퍼카 디자인을 하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이탈리아의 디자인회사 ‘ITAL’에서 디자인했기에, 모던하고 럭셔리한 수려한 외관을 지녔다. 또한 사람이 하는 안마처럼 디테일한 안마감으로, 한번 체험하면 바로 레오나르도 DV에 빠지고 만다는 제품이다.     팬텀 메디컬케어는 한국 FDA에서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로 목디스크와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안마의자인데, 의료기기로 등록된 만큼 부드러운 안마감을 자랑한다.     바디프랜드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견줄 데 없는 세련된 디자인, CES 5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최첨단 기술, 본사 직접 배송 설치, 최고의 서비스로 무장한 명실상부 안마의자 최강자”라며 “마사지체어는 결국 제품 품질과 기술력이다. 글로벌 No. 1답게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한 뛰어난 성능,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보고, 오래된 안마의자를 세계 최고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바꿀 수 있는 이번 보상판매를 꼭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마의자 열풍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바디프랜드는 한국을 넘어 5년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 전문의로 구성된 메디컬 R&D센터, 기술연구소, 디자인 연구소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두 다리가 따로 움직이는 로보모드, 수면 안마, 브레인 마사지를 개발하는 등 제품 퀄리티를 차별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 예약 및 문의는 바디프랜드 뉴욕·뉴저지 포트리(Fort Lee) 라운지: 201-267-0295/201-856-7451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보상판매 바디프랜드 보상판매 프로모션 바디프랜드 뉴욕뉴저지 라운지 바디프랜드 포트리 라운지 바디프랜드 포트리 매장

2024-04-08

전기 자전거 구입시 450달러 할인 혜택

 콜로라도주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전기 자전거(e-bike)를 구입하는 주민들에게 450달러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탈탄소화 진전 조세 정책’(Tax Policy that Advances Decarbonization/TPAD) 법을 제정했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지난 3월 28일 주의회에서 통과된 TPAD 법안에 서명, 입법 절차를 완료했다. 콜로라도 주 에너지국(Colorado Energy Office)과 콜로라도 주 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은 이 법에 의거해 주 전역에서 전기 자전거 세금 공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전체 주민들에게 전기 자전거 할인 혜택을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2024년 4월 1일부터 콜로라도 거주민이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 참여 소매업소에서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면 판매 시점에서 45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제공한 소매업소도 인센티브로 50달러를 돌려받게 된다. 이 전기 자전거 세액 공제 시스템은 TPAD 법안(주하원 법안 23-1272)의 일부다. 과거에도 지역별로 주민들에게 전기 자전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주 전역에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시행되지 않았다. 또한 이전의 많은 프로그램은 통근자용 자전거를 할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구매할 수 있는 전기 자전거의 종류를 제한했으나 이번 새 프로그램은 전기 산악 자전거도  포함되는 등 이전과 차이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이 차량 운전을 대신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갖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도로, 흙, 자갈에서도 탈 수 있는 전기 자전거의 인기는 최근 몇 년 동안 급증했다. 출퇴근하면서 긴장을 푸는 것 외에도 주행시간이 길어지고 파워가 커져 오르막 구간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등 야외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는 주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이 인센티브가 왜 중고 자전거나 일반 페달 자전거가 아닌 신형 전자 자전거에만 적용되는지,  신형 전자 자전거 구매와 관련해 이미 제공되고 있는 다른 인센티브와 함께 이 새로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을 궁금해 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미국 자전거 전기 자전거 할인 혜택 통근자용 자전거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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