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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4일째 200만 돌파..박지환 결혼까지 겹경사 [공식]

[OSEN=하수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인 오늘(27일)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 진입한 27일 오전 8시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차 시작부터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고 흥행 속도를 다시 한번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범죄도시4'는 오프닝부터 역대 한국영화 TOP4에 등극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만큼 꺾이지 않는 놀라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범상치 않은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  “마동석이 말아주는 범도 시리즈만의 액션. 역시 이번 편도 짜릿하다”, “믿음에 부응하는 재미. 오랜만에 극장에서 제대로 즐기고 왔다”, “액션 진짜 시원하고 묵직하고 배우들 연기까지 미쳤다ㄷㄷ 2시간 순삭”, “유머도 액션도 모자란 부분이 없네. 이정도면 대표 시리즈라고 할 만하다” 등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흥행 질주 중인 '범죄도시4'는 이번 주말에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멈추지 않은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연일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몰이 중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한편 이날 오후 장이수 역의 박지환은 서울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팬데믹으로 미뤄둔 늦깎이 예식을 진행하게 됐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하수정(hsjssu@osen.co.kr)

2024-04-26

‘범죄도시4’, 오늘 200만 돌파 확실..개봉 첫주 손익분기점 350만 노린다[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무서운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65만 11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 ‘쿵푸팬더4’는 같은 기간 1만 1580명의 관객을 동원, ‘범죄도시4’가 ‘쿵푸팬터4’보다 65배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 총 관객수는 198만 6177명으로, 오늘(28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이는 개봉 4일 만에 이뤄낸 기록이 된다.  앞서 지난해 ‘범죄도시3’는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바. ‘범죄도시4’가 3편에 비해 하루 늦게 200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범죄도시2’와 같은 속도다.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범죄도시4’는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어, 개봉 첫 주 손익분기점 350만 관객 돌파도 점쳐지고 있다. 주말 토, 일 이틀 동안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충분히 이뤄낼 기록이다.  ‘범죄도시4’의 폭발적인 흥행은 이미 개봉 전부터 예고됐다. 개봉 하루 전이었던 지난 23일 예매량 59만 8,386장을 돌파하며 무려 92.5%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전편 ‘범죄도시3’ 사전 예매량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이에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하루 동안 무려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과 겹친 것이 관객들을 끌어모은 요인이 됐다. 지난 25일은 목요일인데도 47만 3060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리고 26일에는 65만 명 이상의 관객이 ‘범죄도시4’를 관람, 200만 관객 돌파까지 2만여 명 정도를 남겨놓고 있어 오늘(27일) 오전 중에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이처럼 ‘범죄도시4’의 폭발적인 흥행은 예고돼있다. 오는 5월 공휴일이 무려 이틀이나 있기 때문. 오는 5월 6일은 어린이날 대체휴일이고, 5월 16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연휴가 이어져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일부 근로자들이 휴무이기 때문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평소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여 5월에는 매주 빠른 속도로 신기록을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kangsj@osen.co.kr)

2024-04-26

이틀만에 133만 '범죄도시4', 이 안에 '눈물의 여왕' 있다

[OSEN=하수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인 가운데, 광수대와 사이버팀의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인 '범죄도시4'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광수대-사이버팀의 스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광역수사대 형사 김만재(김민재), 양종수(이지훈), 정다윗(김도건)과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 한지수(이주빈), 강남수(김신비)의 프로페셔널한 형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편에 이어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함께 돌아와 반가움을 더하는 광수대 팀은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로 마석도와 따로 또 같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한국과 필리핀을 넘나들며 고군분투한다.  공개된 스틸 속 광수대 팀은 현장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열일'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로 강력 범죄를 소탕할 것을 예고한다. 온라인 불법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광수대와 공조하게 된 사이버팀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2024)에서 천다혜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주빈과 드라마 '재벌X형사'(2024)에서 강력팀 형사 최경진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신비가 합류했다.  사이버수사대 주임 한지수와 디지털포렌식팀 강남수로 각각 분한 이들은 디지털과 거리가 먼 마석도와 광수대를 서포트하며 완벽한 공조로 제대로 된 팀플레이 수사의 정석을 보여줄 전망이다. 개봉 후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하수정(hsjssu@osen.co.kr)

2024-04-26

'신의악단' 북한군복 입은 정진운, 진지함과 긴장감 사이..박시후와 대립

[OSEN=최이정 기자] 북한군복을 입은 배우 정진운이 결연한 눈빛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제작 스튜디오타겟(주))은 박시후에 이어 북한군 장교로 변신한 정진운의 스틸컷을 26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진운은 북한 장교로 변신해 비장한 눈빛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경례 포즈에 이어 고뇌에 찬듯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의 모습에서 진지함과 긴장감이 묻어난다.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 박교순(박시후 분)이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내용의 휴먼감동극으로, 정진운은 극중 보위국 보위원으로 박시후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그와 대립각을 이루는 김대위 역할을 맡았다. 박시후와 정진운의 미묘한 대립선이 영화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 특히 정진운은 실제 군악대에서 복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자세와 결연한 눈빛으로 위엄있는 군인의 카리스마를 분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촬영이 한창인 '신의악단'은 북한을 소재로 한 최초의 음악영화로 몽골, 헝가리 등 대규모 해외 로케이션이 진행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스튜디오타겟(주) 최이정(nyc@osen.co.kr)

2024-04-25

'인사이드 아웃2', 6월 IMAX동시 개봉 [공식]

[OSEN=연휘선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스페셜 포스터로 베일을 벗었다.  26일 '인사이드 아웃2' 측은 오는 6월 12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훔쳤던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오는 6월 12일 수요일 IMAX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을 의인화한 캐릭터와 공감대 가득한 이야기로 사랑받으며 국내에서 약 497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수익 8억 5천만 달러 돌파,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등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인사이드 아웃 2'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으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들의 만남을 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정 컨트롤 본부에 자리한 다섯 감정 '기쁨', '버럭', '슬픔', '까칠', '소심’이는 짐을 잔뜩 싸들고 갑자기 본부에 들이닥친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를 올려다보며 새로운 감정들을 잔뜩 경계하는 듯한 불편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창문이 깨져 혼란스러운 모습의 감정 컨트롤 본부를 배경으로 기존 감정들과 새로운 감정들의 갈등을 예고해 이들 사이에 어떤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새롭게 생겨나는 감정들이라는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엿볼 수 있어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더욱 깊어진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25

'아바타2'부터 '혹성탈출4'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만든 韓 손길

[OSEN=연휘선 기자] '혹성탈출' 시리즈를 비롯해 '아바타', '알리타'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명작들에 한국인 제작진의 활약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8일 개봉을 앞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혹성탈출4, 감독 웨스 볼)'를 비롯해 전 세계가 사랑한 수많은 작품들에 참여했던 VFX 스튜디오 웨타(Wt) FX 속 한국인 제작진의 눈부신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웨타(Wt) FX는 '반지의 제왕'부터 '혹성탈출' 시리즈, '엑스맨', 그리고 '아바타: 물의 길' 등 수많은 명작들의 시각효과 작업에 참여한 세계적 VFX 스튜디오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특수 효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Wt FX에는 다양한 능력과 재능을 겸비한 한국인 제작진들이 소속되어 있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실감나는 CG와 역동적인 액션으로 호평 받았던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에 참여했던 김기범 CG 감독부터 이번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시각효과 작업을 함께한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놀라운 비주얼 혁명을 구현한 Wt FX 한국인 제작진들의 활약이 작품을 향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김기범 CG 감독은 지난 2016년 Wt FX에 합류한 후 '혹성탈출' 3부작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알리타: 배틀 엔젤' 등에 참여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온 주인공이다. '알리타: 배틀 엔젤'에서는 26세기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모습을 Wt FX만의 기술을 통해 솜털, 모공, 머리카락까지 실제처럼 구현해내며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던 바 있다. 김기범 CG 감독뿐만 아니라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렌더링 작업, '아바타: 물의 길' VFX 작업을 전담했던 최종진 CG 슈퍼바이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속 타노스 작업과 '아바타: 물의 길' 캐릭터들의 얼굴 작업을 담당했던 황정록 시니어 아티스트 역시 Wt FX 소속으로서 다양한 화제작들에 참여하며 놀라운 비주얼 혁명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개봉하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시각효과 작업에는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유인원들의 모습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먼저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는 '레디 플레이어 원', '데드풀 2' 그리고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작품 '아바타: 물의 길' 등 CG와 비주얼 부분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끝없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 역시 페이셜 모델러로 합류해 유인원들의 생생한 얼굴 표정부터 감정선을 스크린에 구현하며 더욱 디테일한 모습을 완성시켰다. “이전 시리즈보다 유인원들이 진화했고 말도 많이 한다. 페이셜 모델러로서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기술적으로 완성시켰고, 이번 작품의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만큼 그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속 신세계에 이목이 쏠린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아바타: 물의 길' 등에 참여했던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 역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놀라운 비주얼 혁명에 힘을 보탰다. '아바타'를 보며 Wt FX 입사의 꿈을 키웠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모션 캡처 트래커로 참여해 배우들의 연기를 유인원들의 몸짓과 행동에 적용시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들을 완성했다.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 대해 “얼굴을 중심으로 세세한 작업을 했고, 더 발전된 기술이 적용된 만큼 더 사실적인 유인원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전보다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예고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숨은 노력과 Wt FX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지난 23일 진행된 풋티지 시사 이후 “마치 현실 세계에서 살아가듯 역동적이고 자연스러운 유인원의 모습”, “스크린 위에 매우 섬세하게 나타난 유인원들의 표정” 등의 극찬이 잇따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냈다. 세계 최고의 VFX 스튜디오 Wt FX와 한국인 제작진들의 활약으로 완성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탁월한 연출 감각을 인정받은 웨스 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어 영화 '그것'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의 신예로 도약한 배우 오웬 티그가 새로운 주인공 ‘노아’ 역을, 넷플릭스 '위쳐' 시리즈로 전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프레이아 앨런이 미스터리한 인간 소녀 ‘노바/메이’ 역을 맡아 또 한 번 놀라운 몰입도를 선사한다. 여기에 'PMC: 더 벙커'를 비롯해 다채로운 열연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케빈 두런드는 강력한 유인원 지배자 ‘프록시무스’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간 '혹성탈출' 시리즈의 각본 및 제작을 맡아온 릭 자파, 아만다 실버 그리고 이들과 함께 '아바타: 물의 길' 각본을 맡은 조쉬 프리드먼이 의기투합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오는 5월 8일 개봉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25

'범죄도시4' 마동석, 윤여정 이후 3년 만에 '마동석 특별호' 장식

[OSEN=연휘선 기자] '범죄도시4'의 괴물형사 마동석이 영화잡지 주인공이 됐다.  26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은 마동석이 '씨네21' 특별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인 배우 마동석 특별호로 제작된 영화 전문 잡지 '씨네21'이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 영화로 자리매김한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마동석의 필모그래피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범죄도시4'에 대한 인터뷰로 가득 채워져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마동석은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배우로서의 역할과 시그니처인 리얼 복싱 액션에 대한 이야기까지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씨네21' 특별호는 지난 2021년 발행된 윤여정 이후 첫 발매되는 배우 특별호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여기에 '범죄도시4'의 연출을 맡은 허명행 감독의 인터뷰까지 수록되어 영화 '범죄도시4'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범죄도시4'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25

‘파묘’, 해외서도 美친 흥행..캄보디아·라오스 역대 韓영화 1위

[OSEN=강서정 기자] 2024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컬트 장르의 역사를 새로 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글로벌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북미 지역을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해외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는 가운데 인도 및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에서의 개봉을 확정했다.  ‘파묘’가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캄보디아에서는 4월 18일 개봉 후 이틀 만에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라 놀라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또한, 라오스에서도 4월 4일 개봉 후 11일 만에 ‘반도’와 ‘부산행’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 배급을 맡은 현지 배급사 Purple Plan은 “캄보디아와 라오스가 ‘파묘’의 박스오피스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현지에서 입소문을 통해 일찍이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파묘’는 캄보디아에서 크메르어 더빙 버전으로도 개봉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풍수지리와 오컬트적 요소에 매료된 관객들은 ‘파묘’가 여타 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신선하고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파묘’는 4월 23일(수) 북미에서 ‘부산행’과 ‘괴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4위를 기록해 세계적인 신드롬을 체감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4위에 올랐으며, 홍콩에서는 2020년 7월 개봉한 ‘반도’ 이래 한국 영화 최고 개봉주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홍콩의 현지 배급사 Edko는 “‘파묘’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홍콩 관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주부터 뛰어난 성과를 거둔 ‘파묘’는 한국 영화가 홍콩 박스오피스에 성공적으로 귀환했음을 입증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일찌감치 역대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 타이틀을 석권했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지난 4월 18일(목) 누적 관객수 260만 명, 244만 명을 동원하며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호주와 태국에서도 각각 한국 영화 흥행 2위,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국내외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파묘’는 인도 및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에서도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계속해서 이어질 ‘파묘’의 기록적인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오컬트 무비의 저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강서정(kangsj@osen.co.kr)

2024-04-25

'범죄도시4'가 뻔해? 칼 든 김무열vs주먹 쥔 마동석,'돈 리'의 빅 픽처[Oh!쎈 초점]

[OSEN=연휘선 기자] '범죄도시4'가 개봉하자마자 압도적인 티켓파워로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역대급 빌런' 김무열을 앞세운 시리즈 주인공이자 제작자 마동석의 영리한 선택들이 네 번째 이어진 시리즈의 명맥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중이다.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지난 24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83만 4455장, 무려 95.5%라는 사전예매율을 기록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물론 한국 영화를 통틀어 개봉 당일 사전예매율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범죄도시'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를 중심으로 동료 경찰들이 나서서 각종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영화다. 지난 2017년 첫 작품이 688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포문을 열었고, 2022년 '범죄도시2'가 1269만 여 명, 지난해에는 '범죄도시3'가 1068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쌍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기는 물론 극장가 불황고 극복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압도적인 흥행이 영화계 찬사를 자아냈던 바. '범죄도시4' 또한 개봉 이틀 만인 25일 오전 9시 30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티켓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의 100만 관객 돌파이기에 '범죄도시4'의 최종 흥행 스코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매 시즌 기대를 저버리지 않던 재미를 선사해 왔던 바. 시리즈 신작의 개봉 초기 흥행은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영향이 크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쌍천만을 넘어 삼천만'에 대한 작품의 흥행 대기록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던 상황. 이는 '범죄도시 4'의 영리한 선택에 기인하고 있다.  '범죄도시 4'는 전 시리즈들보다 한층 더 강력한 빌런 구도를 자랑한다.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CEO임에도 천재적인 두뇌를 범죄에 악용하는 장동철(이동휘 분)이 그 주인공. 이들은 동맹과 견제, 육체와 두뇌를 오가며 손발을 맞춰 괴물형사 마석도의 수사에 대항한다.  그중에서도 백창기는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육체적 능력을 가진 악역이다. 시리즈 첫 메인 빌런이었던 장첸(윤계상 분)이 수족들을 부리며 카리스마를, '범죄도시 2'의 강해상(손석구 분)이 폭발적인 분노로, '범죄도시 3'의 주성철(이준혁 분)은 경찰 내부에 있는 범죄자로 교묘한 계략을 보여줬던 터. 백창기는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았던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범죄자로 역대 빌런들 중 가장 육체적으로 다부진 훈련을 경험한 인물로 등장한다. 이에 백창기의 액션은 시리즈 빌런 중 가장 효율적이고 간결하다. 검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입혀 제압하고 사람을 상대로 한 '칼질'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것. 무엇보다 그는 조직폭력배는 물론, 동업자였다가 배신한 장동철을 상대로도, 우연히 자신의 범행을 목격한 민간인에게도, 자신을 잡으러 온 경찰에게도 거리낄 것 없이 칼을 휘두른다. '사람'을 향한 '칼질'에 어떤 의미 없이 오로지 '제거'라는 목적만 앞에 둔 기계처럼 단검을 휘두르는 백창기의 쾌검은 유독 잔혹하다. 백창기가 필리핀에서 경쟁 온라인 도박업체를 빠르게 제거한 뒤 소매로 얼굴에 흐른 땀을 닦는 모습은 마치 여느 농부나 도축업자가 노동을 마친 뒤 땀을 닦는 모습처럼 느껴질 정도다.  그 결과 백창기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마석도에게 유의미한 상처를 입혔다. 무려 마석도가 경찰로서 스스로에게 걸어둔 제한선을 풀고 가죽장갑까지 낀 채 풀파워, 풀스윙의 주먹을 휘둘렀음에도 불구하고. 마석도는 백창기의 손에 주먹을 찔리고, 자상을 입으며 고통에 얼굴을 일그러트리기도 한다.  심지어 백창기는 말수조차 적다. 대사 몇 마디 없이 표정과 상황, 이에 대응하는 액션 만으로 백창기라는 인물의 정체성이 조성된다. 말보다 주먹, 주먹보다도 칼이 앞서는 '인간 백정'. 군인으로 배운 단검술을 적으로부터 민간인을 지키는 게 아닌 경쟁자를 죽여 없애는 데에 더욱 잘 쓰는 인물.  이러한 백창기의 강력함과 그마저도 이겨내는 마석도의 모습은 '괴물형사' 마석도의 또 다른 성장, '범죄도시' 시리즈의 변화를 보여주는 듯하다. 천하의 '원펀맨' 마석도에게도 조금씩 상처는 누적되는 인간적인 면모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처럼. 물론 마석도는 그로 얻은 상처 역시 뗄 수 없는 훈장처럼 몸에 달고 이겨내겠지만 말이다.  영화에 출연하고 직접 제작까지 하는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해 총 8편으로 구상 중이며, 1~4까지가 1부, 5~8까지가 2부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범죄도시 4'에서 마석도가 처음으로 상처 입는 적수를 만나 일그러트린 표정을 지었던 장면은 유독 인상적이다.  보다 강력하고 전문적인 범죄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우리의 서민 '원펀맨'도 또 다른 성장과 변화를 겪어야 한다고 암시를 거는 것만 같다. 마치 '배트맨과 로빈'처럼 마석도와 그 옆을 지킬 또 다른 사이드킥의 존재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한다. 어떤 식으로든 '범죄도시' 시리즈의 변화는 예정된 대목이다. 기존에 잘하던 유쾌한 재미와 통쾌한 응징은 지켜내고 액션의 결은 바꾸며 변화의 여지는 심었다. 국내 유일의 이 시리즈를 두고 익숙하지만 뻔하다는 반응들에 제작자 '돈 리(Don Lee)'가 내놓은 영리한 대답, '범죄도시 4'다. / monamie@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및 스틸 컷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24

개봉 첫날 82만 신기록 찍은 ‘범죄도시4’의 예고된 흥행..공휴일 많은 5월[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5월을 만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또 한 번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말 그대로 ‘美친’ 예매율을 보였던 ‘범죄도시4’가 예상대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했고, 특히 개봉 첫날에만 8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신기록까지 달성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과 겹친 것이 관객들을 끌어모은 요인이 됐다. 이 같은 신기록은 개봉 전 예고됐던 바. 개봉 하루 전이었던 지난 23일 예매량 59만 8,386장을 돌파하며 무려 92.5%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사전 예매량 기록은 개봉 전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군함도’(2017)의 31만 2,847장,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35만 2,939장 등 역대 한국 영화들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전편 ‘범죄도시3’(2023)의 개봉 전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40만 9,879장(예매율 83.7%)을 가뿐하게 뛰어넘었다.  또한 개봉 당일(24일)에는 83만장이라는 역대급 사전 예매량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는 물론 2024년 최고 예매량 기록,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봉 이틀째인 오늘(25일)도 ‘범죄도시4’ 예매율은 오전 10시 기준 94.1%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범죄도시4’ 개봉 첫날 신기록은 당연한 결과이고, 앞으로 새로운 기록 또한 예고돼 있다. 그도 그럴 것이 5월에 공휴일이 무려 이틀이나 있기 때문. 오는 5월 6일은 어린이날 대체휴일이고, 5월 16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거기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일부 근로자들이 휴무이기 때문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평소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여 매주 신기록을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동석은 ‘범죄도시4’ 개봉 전 인터뷰 당시 “사실 솔직한 목표는 손익분기점이다. 일단 목표는 손익분기점 350만 명이다. 항상 그게 목표다. 그 이후는 우린 모른다”라며 “프랜차이즈를 할 수 있는 스코어가 손익분기점을 하는 스코어다. 더 좋은 스코어나 천만을 하면 좋겠지만 손익을 넘기길 바란다. 만약 (실패하면) '약빨 떨어졌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범죄도시4’는 손익분기점이 마동석이 밝혔던 대로 350만 관객이지만, 개봉 첫날 82만 관객 동원과 90%가 넘는 예매율을 보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건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이번에도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트리플 천만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  앞서 ‘범죄도시’는 688만 명, ‘범죄도시2’는 1,269만 명이, ‘범죄도시3’은 1,068만 명이 봤다. ‘범죄도시2’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나온 1,000만 영화로 주목받았고, ‘범죄도시3’는 2에 이어 ‘쌍천만’ 끌이에 성공, ‘범죄도시’ 시리즈는 누적 3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kangsj@osen.co.kr)

2024-04-24

이상기후의 끝, 무자비하여라

그만의 독창적인 색깔, 때로는 극단적으로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트레이드 마크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딸 케이틀린 크로넨버그 감독의 데뷔작. 스타일리시한 공포영화 장르의 획기적 변화를 이룬 ‘셔더(Shudder)’가 제작사라는 사실만으로도 영화 분위기가 어느 정도 예상된다.     영화의 시기는 지구의 종말이 가까이 와 있는 듯한 가까운 미래. 녹아내리는 빙하로 해수면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허리케인의 강도가 거세지고 있으며 매해 반복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걷잡을 수 없는 산불 등의 환경문제는 인간이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     주변의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죽어 나가는 게 일상. 생태 붕괴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세계 지도자들이 한 곳에 모이고 인류는 급기야 멸망을 피하기 위해 인구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다다른다. 각 국가는 국민에게 ‘안락사 프로그램’을 권장한다. 내 가족, 나의 이웃이 나를 위해 죽어줄 것을 바라는 세상!   부와 명성을 얻고 얼마 전 은퇴한 셀럽 뉴스맨 찰스 요크(피터 갤러거·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는 부인과 함께 안락사 프로그램에 자원하기로 결정하고 네 명의 자녀들을 디너 테이블에 불러모은다. 그러나 부인이 도망가버리는 순간 우아하게 자녀들과 이별을 고하려던 찰스의 계획은 엇나가기 시작한다. 자녀들과 언쟁을 벌이는 동안 찰스의 안락사를 집행할 요원들이 도착한다.     가족들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혼란이 야기된다. 타자의 자비를 원하면서 각자의 악이 드러난다.       과연 인간은 인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존재들일까?     안락사는 죽음의 고통을 받는 사람에게 자비(humane)를 베풀어 그의 삶을 끊어주는 행위를 말한다. 영화는 그 일을 정부에 맡긴다. 군인들이 거리에 서 있고, 확성기를 통해 정부의 메시지가 들려온다. 정부는 가짜 뉴스라며 시민들의 메시지를 통제한다. 개인의 자유는 없다. 황폐함 속 질서는 파시즘에 근거한다. 안락사를 집행하는 기관 D.O.C.S.가 휘두르는 힘은 막강하다. 그 어디에도 자비는 없다.     지구는 여전히 생태 파괴의 원인 제공자들이 부를 누리고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삶은 그에 영향을 받는다. 글로벌 위기가 한 가족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악몽 그 자체이다. 영화 ‘휴메인’의 무자비한 세계관은 환경문제에 게으른 인간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며 경고다. 김정 영화평론가 ckkim22@gmail.com이상기후 휴메인 안락사 프로그램 영화 분위기 공포영화 장르

2024-04-24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오늘(25일) 100만 돌파..2024 흥행 최고 속도

[OSEN=최이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감독: 허명행)가 개봉 2일째인 4월 25일(목) 9시 3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가 오늘(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동원은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범죄도시4'가 올해 또 한번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쓸 것을 예고한다.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2024년 & 시리즈 최고 오프닝,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TOP4 등의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범죄도시4'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흥행 열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가 앞으로 써 내려갈 흥행 신기록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범죄도시4' 최이정(nyc@osen.co.kr)

2024-04-24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트와이스 사나 만난다...오늘(25일) '냉터뷰' 출연

[OSEN=연휘선 기자] '그녀가 죽었다'의 배우 변요한이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와 만난다.  25일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 측은 극 중 공인중개사 구정태로 활약한 변요한이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 콘텐츠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와 예측 불허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가 죽었다'에서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그 집을 몰래 훔쳐보는 악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로 분한 변요한은 오늘(25일) 공개되는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사나의 냉터뷰'에서 처음 공개하는 에피소드는 물론, 트와이스 사나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티격태격하는 남매 케미를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왓츠 인 마이 백, 냉장고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뛰어난 요리 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 변요한의 출구 없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사나의 냉터뷰'는 오늘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15일에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24

'범죄도시4' 김무열, 오늘(25일) '정희' 출격 비하인드 썰 푼다

[OSEN=하수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흥행 주역, 4세대 빌런 김무열이 오늘(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범죄도시4'의 4세대 빌런 김무열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극장을 넘어 라디오 청취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범죄도시4'에서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를 연기한 김무열은 오늘 라디오에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범죄도시4'와 백창기 캐릭터 소개부터 촬영 비하인드까지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흥행의 주역 김무열이 전하는 '범죄도시4'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12시부터 진행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개봉 하루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TOP4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를 시작,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하수정(hsjssu@osen.co.kr)

2024-04-24

'눈물의 여왕' 이미숙, 이번엔 강동원 도와 살인사건 '설계' (설계자)

[OSEN=최이정 기자]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 '설계자'(제공/배급: NEWㅣ제작: 영화사 집ㅣ각본/감독: 이요섭)에서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이 설계를 완성하는 팀원으로 강렬한 앙상블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의 신선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연기 내공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배우 이미숙이 '설계자'에서 경험만큼 변수도 많은 베테랑 ‘재키’ 역을 맡았다.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미숙은 특유의 아우라로 ‘재키’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위장의 귀재 ‘월천’ 역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마인]에서 서늘한 이미지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현욱이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울 이현욱의 선 굵은 표현력은 극에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햄릿 – 더 플레이', '킹키부츠' 등 뮤지컬 무대부터 영화 '도그데이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드라마 '라켓소년단',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배우 탕준상은 소심한 막내 신입 ‘점만’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탕준상은 특유의 생활감 넘치는 연기로 사회초년생 특유의 어리숙함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넘나들며 친근한 캐릭터를 완성, 깊은 공감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일’의 빈틈없는 설계를 실행하는 삼광보안 팀원 베테랑 ‘재키’와 위장 전문가 ‘월천’, 막내 ‘점만’은 나이도, 살아온 과거도,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각기 다른 인물들이다. 모든 게 다르지만 서로에 대한 연민과 신뢰를 잃지 않으며 특별한 팀워크를 형성하는 캐릭터들의 관계는 의외성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이처럼 영화에 특별한 재미를 더할 삼광보안을 완성한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의 시너지가 주목된다. 5월 29일 개봉. /nyc@osen.co.kr [사진] '설계자' 최이정(nyc@osen.co.kr)

2024-04-24

'범죄도시4' 개봉 첫날 82만..韓영화 오프닝 톱4→시리즈 최고 오프닝 신기록

[OSEN=최이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감독: 허명행)가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범죄도시4'가 4월 24일(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첫날 82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썼다. 또한 '범죄도시2'(2022)의 오프닝 스코어 46만 7,525명, '범죄도시3'(2023)의 오프닝 스코어 74만 874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까지 세웠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6,603명, '군함도'(2017) 972,161명, '부산행'(2016) 87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TOP4에 등극하며 또 한번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전통적인 극장가 여름 성수기 시즌에 개봉했던 세 작품들과 달리 계절 특수의 효과 없이 이룬 신기록으로 '범죄도시4'가 앞으로 어떤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최이정(nyc@osen.co.kr)

2024-04-24

'범죄도시 4' 개봉일 82만명 관람… '1000만 영화' 시동걸었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일에 82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개봉일인 전날 82만1000여명(매출액 점유율 96.6%)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범죄도시 3'(74만여명)을 훌쩍 넘어서는 개봉 첫날 성적이다. 역대 '범죄도시' 시리즈 작품으로도 최다 기록이다. 고무적인 첫날 성적은 '범죄도시 4'가 전편에 이어 천만 영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94.1%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고, 예매량은 72만4000여장이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 지수는 92%로 '범죄도시 3'의 개봉 당일 수치(96%)보다는 낮지만, 관객 반응은 대체로 좋은 편이다. 배우 박지환의 코믹 연기가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는 주인공인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조력자로 나오는 조폭 출신 장이수 역을 맡았다. 일부 관객은 전편의 이야기를 답습하는 느낌이라는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마동석이 주연뿐 아니라 기획·각본·제작까지 주도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김무열이 강력하고 악랄한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마석도와 대결 구도를 형성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인 '범죄도시'(2017)가 688만명의 관객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범죄도시2'(2022·1269만명)와 '범죄도시3'(2023·1068만명)가 연이어 1000만 영화에 올라 흥행성을 입증했다. 이해준(lee.hayjune@joongang.co.kr)

2024-04-24

'범죄도시4' 개봉 첫날 예매율 95.5%, 역대 한국영화 최고 기록[공식]

[OSEN=연휘선 기자] '범죄도시4'가 개봉 첫 날부터 한국영화 최고 예매량을 새로 썼다.  24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은 개봉 당일을 맞은 가운데, 83만 장이라는 역대급 사전 예매량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는 물론 2024년 최고 예매량 기록,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사전 예매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개봉을 2주나 앞두고 있던 지난 11일부터 예매율 1위 자리로 치고 올라오던 '범죄도시4'는 연일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4월 극장가에 시원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해 왔다. 전편을 뛰어넘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매일같이 새롭게 쓰던 심상치 않은 예매량은 개봉일인 오늘 클라이맥스에 치달았다. 개봉일 오전 8시 기준 64만 638장(예매율 87.3%)의 예매량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렸던 시리즈 전편 '범죄도시3'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것.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에 이어 다시 한번 사전 예매량 60만 장 이상을 돌파한 데 이어 83만 4455장(예매율 95.5%)의 예매량으로 괄목할 만한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같은 압도적 예매량은 2024년 개봉작 최고 예매량일 뿐만 아니라 그간 개봉일 기준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한국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의 64만 6517장, '군함도'의 56만 5992장, '기생충'의 50만 5382장을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바로 오늘 전국 극장에서 대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23

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 역대급 라인업 '원더랜드' 티저 공개[공식]

[OSEN=연휘선 기자] 탕웨이부터 수지, 박보검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원더랜드'가 스틸과 티저로 베일을 벗었다.  24일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측은 오는 6월 5일 개봉을 확정짓고 캐릭터 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스틸과 티저 예고편에서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바이리’(탕웨이), ‘정인’(수지), ‘태주’(박보검), ‘해리’(정유미), ‘현수’(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원더랜드’ 서비스의 브랜드 광고 컨셉을 띤 이색적인 티저 예고편은 ‘원더랜드’ 서비스 이용자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티저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ㅠㅠ”, “드디어ㅠㅠ 벌써 설레고 슬프다. 빨리 보고 싶다”, “벌써 아리다 이미 아름답다”, “목소리만으로 두근두근 합니다. WONDERLAND를 만나러갑니다”, “설레고 행복합니다” 등 '원더랜드'가 선보일 특별한 감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탕웨이 분위기 미쳤다ㅠㅠㅠㅠ 너무 좋아”, “박보검수지 한컷만 나왔는데도 케미 미쳤네”, “리얼 좋아하는 배우들로 모아놓은 원더랜드! 예고편 더 줘 수지, 보검, 유미, 우식, 공유, 탕웨이 더 줘!” 등 역대급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시킨 '원더랜드'에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더랜드'는 '가족의 탄생', '만추'에서 특유의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또 한번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을 비롯해 특별출연으로 가세한 공유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 빛나는 연기 시너지로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오는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 monamie@osen.co.kr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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